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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까지 생각했던 여자와 헤어졌는데.. 어떻게 버티죠..
게시물ID : gomin_2235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rtis...
추천 : 2
조회수 : 112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10/22 21:07:24


.. 정말 사랑하던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글로 쓰기엔 부족합니다..

..이곳에 말하기 힘들지만..어떠한 사정으로 

헤어지게 됬습니다..



죽을것같습니다..

내가 밥을 왜 먹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돈은 벌어서 뭐하냐는 생각뿐이며..

눈에 보이는 모든것들이 낯설게만 느껴집니다..

숨이 막힌다는 느낌.. 

저는 그런거 저한테 없을줄알았는데..

계속 숨이 가파 올라옵니다.. 

호흡이 힘들만큼 갑자기 답답할때도 있습니다..

모든게 낯섭니다..


회사에 나가는것도 겁납니다.. 

회사에서는 웃어야하는데.. 억지로 웃어야하는데..

직장동료들 앞에서는 웃고

다시 혼자만에 공간으로 돌아오면.. 

잠깐이라도 웃음이 나왔다는 것에 미칠것같습니다..

싸이코가 된기분이고..


잠들때마다 가슴이 찢어집니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는것은 압니다..

이 아픔은 사라질것같지만


다시 사람을 못만날것같습니다..

저 어떻해야하나요..

저 너무 힘듭니다..

힘들다?...

힘들다.. 힘들다가 아니고

정말 딱

죽을것같습니다..

아니 죽고싶습니다..

죽고싶은데 용기가 안날뿐이지..

무언가 용기만 난다면

바로 죽어버릴것같습니다..

도와주세요..

저 어떻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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