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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금요일 일어난 꼼수같은 소설
게시물ID : sisa_1436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낚시
추천 : 3
조회수 : 49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2/02 19:29:33
오늘 발생한 사건

1. 선관위 디도스 공격
2. 농협 전산망 장애
3. 미법원 다스 소송취하 
4. 하나금융 외환은행 인수

공교롭게도 이런 굵직한 사건들이 한꺼번에 터지고 나니 이상한 생각이 들었음.

일단 다스 소송취하 (11.17)로 인해 140억을 미법원에 주지 않아도 되는 김경준은 그 돈을 가카에게 줘야 되겠고, 이를 농협 전산망을 통해 전달함.

때문에 전산망 장애라는 이유로 둘러대고 그 시간동안 140억은 가카품으로 돌아옴.

이건 물론 FTA와 BBK의 빅딜 의혹을 제기하게 되는데, 왠지 조용함.

거기에 더불어 하나금융이 외환은행 인수를 하며, 가카와 관계가 돈독한 것으로 추정되는 론스타는 먹튀.

이런 대형 사건들이 터지는 가운데 신문의 톱을 차지하는 것은 이미 추억으로 떠올려지는 선관위 디도스 공격.

근데 선관위사건은 다른 글에도 나왔듯이 디도스가 아님. (웹페이지 접근은 문제 없었다는게 디도스 공격이 아니라는 증거)

최구식의원이 총대메고 또는 공좀 세우려고 자기 운전기사가 했으며, 자기는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공표함.

추후 검찰은 철두철미하게 조사할꺼임. 하지만 디도스가 아닌데 디도스 조사해봤자 증거가 있을리가 없음.

고로 며칠 후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딴나라당 최구식 의원 무죄" 타이틀 걸림.

사람들은 이미 '선관위 사건은 디도스 공격이다'라고 오늘부로 인식했기때문에 이사건은 미궁으로 빠지고 흐지부지 됨.

가카는 절대 그럴분이 아니며, 나만의 소설을 써봤음.



그외 오늘 일어난 사건

- 뉴라이트 단체 대표, 서민금융 돈 빼먹어 '벼룩 간 빼먹기', 미소금융사업 초기부터 비리 의혹 제기 
- MB, '원전수주' 경제협력 뒤통수 맞았다 , UAE 첨단 담수화 설비·폐기물 소각로 건설 등 없던 일로 
- SNS를 심의하겠다는 정부
- "한미FTA, 나라 판 것"…판사들 비판 잇따라
- 법원 "한·미FTA 협정문 번역오류 공개하라"
- 4대강 낙동강구간 8개중 5개 보 물샌다
- [사설] 부패지수 세계 43위, MB정부 책임 크다 
(글번호 143617번 참조함 -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sisa&no=143617&page=1&keyfield=&keyword=&mn=&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143617&member_kind=)

이런 대단히 굵지한 사건들이 왜 금요일 한꺼번에 터지면서 별거 아닌 사건으로 치부되고 마는지...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건 그냥 농담이고, 소설이고,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사건임을 강조하며 글을 마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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