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갑작스런 소음에 잠에서 깨었습니다.
눈떠보니 옷박스가 쓰러졌더군요.
당황잼..
일단 제자리에 제대로 쌓아둔후
눈뜬김에(???) 배가 너무 고파서 편의점을 향했습니다.
오늘도 식도락(?) 코너에서 뭘먹어보지? 를 고민하던차
갑자기 눈에띄는 신상애기가 보이더군요.
그렇지 신상은 먹어줘야지
게다가 고민타파라잖아..
전자렌지에 돌려줘봤습니다.
치킨은 2종류 맞습니다.
양념이랑 간장맛 (같아보임.. 후라이드일수도있을라나?)
김밥이 3개가 다른종류일런진 모르겠고..
삼김은 속에 참치마요가 슬쩍 들어가있습니다.
워낙 배가 고팠던탓에 게눈감추듯 해치워버려서 어떤어떤맛인지는 음미하진 못했네요.
저같이 소식하는 사람에게는 가볍게 종류별로 맛볼수있는 가벼운 셋트 같습니다.
p.s. 저 소식하는 사람 맞습니다.
결코 소처럼 식사하는사람이 아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