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제가 제 친구를 대신하여 피자 브랜드를 알려드리고자 이렇게 글을씁니다. 믹존스 피자라고 친한 형님이 오랜준비끝에 브랜드를 런칭했습니다. 거기에 제 친구와 후배도 일을 돕고 있구요. 1년사이에 열심히 일을하여 현대백화점에도 들어가있고, 강남, 강북에도 매장이 몇군데 생기게 되었죠.
이렇게 단기간에 확장을 할수있었던건, 일단 가격이 싸구요(코스트코가격), 피자가 커요(코스트코보다 큼), 그리고 무엇보다 맛있습니다. 피자의 빵부분, 도우라고 하는 부분을 고심하여 무척 부드럽고요.. 그래서 다음날 아침에 먹어도 다른 피자처럼 딱딱하지 않답니다. 렌지에 돌리면 다시 새것처럼!! 우왕!! 그리고 디자인 전공인 대표이사 형님분과 마케팅 담당자의 역량에 힘입어 매장과 피자박스가 굉장히 세련되고 이뻐요~
가격에 비해 맛도있지만, 동네피자처럼 모조치즈를 절대 쓰지않는답니다. 이 형님과 제친구들의 모토가 가격은 동네피자가격, 크기는 미국피자크기, 맛은 고급 피자브랜드의 맛을 추구한답니다. 아무튼 옳바른게 경영하여 피자라는 외식브랜드를 좀더 저렴한 가격에 사람들에게 공급하려는 젊은이들이 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브랜드가 없어지지않게 많이 먹어주세요 ^^
참고로 오늘부턴가 건대입구에도 매장이 생겼다고 합니다. 조각피자한개가 엄청큰데 조각단위로 팔구요, 병맥주도 싸게 팔아서 저녁식사 대용으로 아주 좋답니다. 저도 오늘부터 가서 앉아 있을랍니다. 혹시 저를 발견하시면 제가 한조각정도는.... ㅎㅎ ^^ 저를 어떻게 발견하시냐구요? 혹시 트레이스트레일 아이폰앱을 하신다면 알을 통해 저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