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아들 김용한은 의열단 사건에 연루되어 고문 후유증으로 숨지고,
손자 김석동은 광복군활동하시고..
동농(東農) 김가진(金嘉鎭, 1846~1922)선생님 본인은
항일 지하조직 단체인 대동단의 총재로 활약하다가
임시정부가있는 상해로 가서 ‘국로(國老)’ 대우를 받으며 활동하였으나 병마와 가난에 시달린 끝에돌아가셨는데도
대한민국에서는 상해로 가서 독립운동을 계속하기전에
일제로부터 받은 작위를 ‘반납’하지 않았다는 이유
로 독립유공자로 인정안하는것을 보면서..참...이런 생각이...ㅡ,
[古文산책] 벼슬 던지고 망명한 제국 관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