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여 하필 같이 사는 룸메 녀석이 마크를 구매했습니다.
관심은 조금 있지만 마크 인식이 "애들 게임"이 박혀있었는데
하는거 보니까 재미있어 보이더군요.
그래서 저도 새해를 맞이해서 2주동안 마크만 주구장창했어요 ㅋㅋ
처음이라 뭣도 모르고 재료 일일이 구해서 집 짓고, 일반적으로 하는 다이아몬드 캐기등등 하다보니 질리더군요.
그러다가 창작모드를 알게되고.....
집만 짓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새벽에 잠도 안자고 일어나서 집을 짓고....
인터넷에 건축 강의보고 처음에 집을 짓는데 거의 하루가 걸렸으면
지금은 3층집은 대충 감 잡아서 1시간이면 만들게 됬어요.
아이디어는 없어서 유투브에 올라온 건축 타임라인 보고
맘에 드는 집있으면 축소해서 짓거나.
누군가 강의 재미있게 올려놓으면 보고 따라하거나 해서 만들었어요.
스샷 찍는 법을 몰라서 그냥 핸펀카메라로 찍었어요.
중세 판타지를 좋아해서 분위기가;;;
마지막 나무는 제일 먼저 지은건데 재미가 없어서 대충 만들고 마을만 만들고 있어요ㅎㅎ
궁근한게 있는데 집 지붕을 말이죠.
굴곡지게 계속 만들지 아님 그냥 일반 지붕처럼 만들지 요즘 고민이예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