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발을 자주포 유저들이 자주 방열하는 위치인 좌측하단끝에다
쏘려고 조준하다가 구조물 부서지는거보고 쐈더니 적중~
두번째발을 처음 쏘려던 곳에 쏘려다가 아군이 먼저쐈는데 없어서
또다른 주요 방열위치에 쐈더니 다시 한번 적중~
그다음은 머 평범하게 흘러가서 안보셔도 됩니다.
이렇게 자주포를 많이 하다보면 자연스레 상대자주포들이 어디에 방열할지
대충 예상이 되기때문에 시작하자마자 자리잡고 예상샷해보면 은근 쏠쏠합니다.
제가 원래 대포병을 잘 안좋아하는데 자주포가 고티어가 되면 될수록
장전시간이 길어져서 대포병하다 시간뺏기면 그만큼 전력손실이 생기고 성공하기도 쉽지 않거든요.
근데 처음 시작하고 1분정도는 상대팀 스팟도 잘 안되고 대포병 1~2번쯤은 해도 손해볼게 없기때문에
지금맵처럼 자주포 방열위치가 한정적인 곳은 이렇게 쏴보곤 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