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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떡 아줌마 vs 나
게시물ID : humorstory_2655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친놈아
추천 : 3
조회수 : 81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2/01 18:26:00

 처음 글을 올려보네요 ㅋ  음슴체라는걸 써보겟슴

 어제 있엇던일인데 평소와같이 친구A와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가고있엇슴.

 근데 비도오고 너무손이시려워서 오뎅국물이 생각이나길래 상가에잇는 올떡이라는 분식집을 갔엇음

 500원 밖에 없던지라 오뎅 하나사고 국물 좀 마시다 가려고 했엇음. 그래서 오뎅을사려 500원을 드리면서 

 "오뎅 하나요^^"라고 했음. 근데 아주머니께서 "오뎅 하↑나요~? 그럼 오뎅국물 한↑번만드세요~"라고 
 
 하심 오뎅국물엔 손도 대지않았엇음;.. 억양이 좀,, 암튼기분이 좀 나빳음, 

 그래서 A와 나는 그냥 오뎅을먹고 국물을떠서 먹지도않고 나옴. 평소에 자주 가고 했엇던곳인데 정이

 좀 심하게 떨어짐.. 그래서 그것떄매 짜증이나서 학원에서 다른친구 B에게 말했음 내말을들은 B는"그 아줌

 마가 좀 피곤햇거나 기분나쁜일이잇엇겟지..그래도 그억양이면 기분좀 나빳겟다 ㅋㅋ" 이러다가 갑자기 재

 밋는생각이났음. 우리는 그작전을 수행하기위해 학원마치고 올떡을 찾아감 당당하게 들어가서 3천원을주면

 서 오뎅 6개요 라고말함 그리고 어묵을 오묵오묵 하면서 먹으며  "아줌마 오뎅 6개삿으니깐 국물 6잔따를꼐

 요^^" 라고말한뒤 종이컵6개 국물을 쳐붇쳐북햇음 4개쯤따르니까 아줌마가 "아니 국물은 서비스지 오뎅만먹

 야지 국물은 서비슨데 1잔씩만마셔야지" 라고 하심 그럼 나같이 오뎅국물 좋아하는사람은 사먹어야하나 싶

 음  그래서 "올떡은 오뎅국물도 사먹어야하나,, 그럼물은 1잔이상마셔도되요?" 함  아주머니 말이없심 나랑

 내친구 째려봄 그래서 먹던오뎅 마저먹으며 "맛더럽게없네 그치?" "ㅇㅇ" 근데 실제로 맛이없심..

 그러다 나옴 기분만더상함,,  본인은 포항에서 살앗는지라 포장마차에서 국물을 무지하게 먹고도 아줌마가 

 춥다고 더먹으라면서 떠주고 해주셧음.. 근데 포장마차보다 돈도많이벌고 좋아보이는 체인점이 오뎅국물

 로 설운님을 만들어 좀 서러웟슴 알고보니 어떤애도 거기서 오뎅먹으며 국물마시는데 갑자기 국물마시던걸 

 아줌마가 버려버림 그래서 다시뜨려햇는데 아줌마가 오뎅국물 왜또 먹어 하면서 구박을하셧다고함,,

 BBQ에서 낸 올리브떡복이   체인점 '올떡' 여기서는 오뎅국물도 사먹어야하나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글을 못써서 죄송함  본인도 그렇개 잘한건없으니 비난은 달게받겟음 

 하지만 오뎅국물때매 서러운건 처음이엿음   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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