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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깔 호구쟈..
게시물ID : ps_222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비향
추천 : 0
조회수 : 108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8/02 17:07:39
요새 용과 같이2를 하는데 그라비아 사진 찍다가 잘 안되는 거 같아서 이리저리 돌아당기다가 키류는 호구쟈라는 글을 보게 됨..

생각해보니 호구도 이런 호구 없음..

서브미션 하다가 아니 몇번씩 사기에 걸리는 거 보면서 마지마형이 사람 좀 믿지마라라고 충고 하는게 이해가감..

이 게임하면서 옛날 추억에 빠지기도..(누구더라 부산출신으로 되게 유명한 주먹을 알았었는데 무슨작두라 그랬나,)

선배랑 술먹다가 삐끼한테 걸리고 분명 바가지 쒸우지 말라고 했는 데 바가지를 쒸워서 한바탕 난리가 났는데 이 선배가 부산출신이고 위에서 말한 그 사람을 아는 사람이었는데 마침 업소관리하던 양반이 또 그 사람 후배여서 잘 풀려 나왔던 기억이..(지금도 그 선배랑 술먹으며 그때 이야기하면 우리 잘못하면 산에 묻혔을지도 몰라하며 ㅋㄷㅋㄷ)

벌써 옛날 이야기지만 이 게임하면서 주먹들 이야기가 절로 남..

어렷을적 주먹들 맞짱 뜨는게 티비에 나오면 할머니가 정말 저랬다고 누구누구랑 싸운대더라 소문이 퍼져서 그 주위에 사람들이 싸움구경한다고 우루루 모이고 엿팔고 강냉이팔고 그거 먹으며 싸움관전했다고 할머니께서 이야기 해주신게 이 게임하면서 추억이 새록새록..

주먹이 옛날 그 시절에는 인기가 있었다고.. 헐.. 하기사 협객이던 시절이야기 듣다가 사보이에서 일어난 이야기 들으며 우와 무서워..

낭만주먹 시절 이야기를 듣고 자라서 그런지 이 게임이 좋아요(물론 현실은 아니라고 하지만..)

확실히 1보다 2가 재밌네요.. 용과같이2 극

아주 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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