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김에 좀 거친 표현이 들어갈지 모르겠습니다만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게ㅐ 하루 이틀 일도 아니고 좀 어느 분들마냥 그냥 그렇구나 수긍하고 포용하기에는 제가 신심이 얕아 어렵네요ㅣ;
솔직하게 말씀드려 비 전공자인 저는 역사의 정의에 대하여 심도 깊은 이해를 하고 있거나 서술적인 표현을 하기에 매우 얕은 지식을 가진 것이 사실입니다만 이 건 하나 확실하게 알고 있습니다, 입증 가능한 혹은 입증에 대한 노력이 경주되는 것이 역사라는 학문에 대한 이론이라는 것이지요.
파시스트에 경력 조작까지 따라 붙는 임승국 이래에 그 분들의 논리는 늘 다수에 의한 핍박 내지는 유태인 음모론에 육박하는 온갖 이야기로 발전되기 마련인데, 까놓고 말해봅시다, 나는 정말 아랫 글을 보고 크게 웃을수 밖에 없었는데
역사학도 엄연한 학문의 분야일진데
자기들만의 과거 해석, 역사해석만 옳으니 나머지는 죄다 처단해야할 詐학이라고 단정짓듯 얘기하고
무엇보다도 자기들이 마치 역사학의 심판자로서
얼마든지 자기들의 역사해석, 관점을 달리하는 자들은 역사게시판이란 공간에서 라는 부분 뭐 표현은 대동 소이하니 가져와봅니다만 생각해보지요, 그 쪽은 자신들이 틀렸음을 인정하고 수긍하고 주장에 대한 수정이나 폐기를 해본적이 있기는 합니까?
아니 공존이라는 걸 생각이나 해보셨어요? 늘 상 오늘의 유머만 놓고 보더라도 카르텔이니 집단에 의한 핍박이니 뭐니 온갖 음모론을 쏟아내며 자신들의 주장에 반대하는 이들을 처단해야 할 존재로 규정하고 있고, 옳바른 참 역사의 수호자인 것 마냥 역사해석 관점을 달리하는 사람들을 배척했지요?
하다 못해 자신들의 주장에 대하여 교차ㅑ 검증등 기초적인 검증 과정을 통하여 오류 를 지적하는 사람들에게 뭐라고 했던가요? 어떤 반응을 보였지요?
진짜 농담이 아니라 어찌보면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공지가 참 잘 된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소한 그렇게 떠드시는데로 대중 앞에서 자신들의 주장과 이론을 설파할 기회조차 스스로 버린다는 즉 자신들의 주장이 내포한 문제점이 뭐라는 것을 적나라 하게 직시하고 있다는 그 아이러니함을 보여주었으니 말입니다.
뭐 백날 천날 해봐야 십인십색이고 자유 민주주의 국가이니 저도 솔직하게 별 신경이 쓰이지는 않습니다, 그 생각을 혼자만 가지고 있다면 말이지요, 아니 블로그나 뭐 쿠투넷 같은데 많잖아요? 주장에 동조하는 사람들만 있는 유토피아 말입니다. 그런데서 나오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애시당초 역사를 이야기 하고자 한다면 즉 자신들의 주장에 대한 이견을 수용하고 또한 그 주장을 가다듬을 생각이나 있으시다면 나오셔도 좋겠습니다만 토론을 하자고 나와서는 강요를 하고 싶으시다면 공개 게시판에서 어떠한 이견도 무엇도 수용하지 않은 채 학문을 한다고 떠드실 생각이시라면 그냥 혼자만 간직하세요.
여기는 역사 게시판입니다, 뭐 취미 생활 수준이고, 다들 재미로 들어오는 게 사실입니다만, 수준도 몇몇 분들을 빼면 거기서 거기이고 아무튼 우리는 서로간의 역사를 이야기 하고 싶은 겁니다, 자신만의 수정 불가능한 상상의 나래를 강제로 듣는게 아니라 말이지요.ㅣ
출처 |
공지 위반이다 뭐다 신고 먹어도 좋습니다만 참 이게 뭔 짓인지 그렇게 나와서 이빨 좀 털고 애기 좀 하자고 할때는 안보여 안들려이더니만 이제와서 우리는 핍박받는 어린양? 이건 뭐 애들 장난 하는 것도 아ㅓ니고 매번 보지만 참 한심스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