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점이 있어서 글 남깁니다
다름이 아니라 곧 퇴사 예정인 사람 입니다.
현재 회사는 주식 상장 전이고 약 5년전 직원들에게 상장전 주식을 얼마되는 가격에 팔았습니다.
(당시에 주당 얼마씩 지불하고 매입 하였습니다.)
배경정보를 요약하여 말씀 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 회사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퇴직할 경우 모든 주식을 다른 사람에게 팔고 나가야함
-. 내 의지와 상관없이 모두 팔고 나가야함
-. 지금까지 주식을 가지고 있던 퇴사자는 회사 요청에따라 모든 주식을 팔고 퇴직 하였음(파는데 어려움은 없음)
-. 주식 설명회때 임원에게 팔지 않고 가지고 나가고 싶다고 하니 아래와 같이 말하였음
"실제 발행된 주식이 아닌 형식주(?) 이기 때문에 퇴사후 계속 보유하려는 사람이 발생하면 회사차원에서 실제 주식을 발행해야하는 복잡함이 있다 그러니 다 팔고 나갔으면 좋겠다"
현재 위와같은 상황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전 곧 퇴사 예정이고 제가 가지고 있는 회사 주식을 팔고 싶지 않습니다.(저는 계속 가지고 싶습니다.)
회사에서 퇴직자에게 퇴직전 강제로 주식을 팔게 하는게 정상인지,
그리고 퇴직하면서 주식을 팔지 않고 가지고 있겠다고 회사에 말했을경우 혹시 저에게 불이익이 있거나 법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는건 아닌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