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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발행중단 사태 정리
게시물ID : sisa_1426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풍까맛동산
추천 : 7
조회수 : 62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1/30 19:13:10
과정

516쿠데타 이후 김지태 사장이 운영하던 부일장학회(부산일보, 문화방송 지분 보유)를 군부측이 강탈(박근혜측은 자발적으로 헌납받은것이라 주장)하여 516장학회(現 정수장학회)를 세움

(중략)

2004년 총선 당시 부산일보의 보도 논조가 편향적이었다는 지적 발생

2006년 '과거사 진실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에서 정수장학회의 재산을 원소유주에게 반환하거나 배상하도록 권고

이에 정수장학회 관련 언론사(부산일보, MBC, 경향신문) 노조들이 공동대책위를 구성하여 재단명칭 변경, 재단 이사진 교체, 부산일보 경영진 임명절차 민주화 등을 요구

당시 박근혜측 입장 "정수장학회는 공익법인이기 때문에 이미 사회에 환원된 것"

근데 재단 이사장이 측근

2011년 11월 17일, 부산일보 노조측 "박근혜는 정수재단에서 손 떼라" 기자회견

다음날인 18일, 관련 기사 보도 문제로 노조측과 사측이 갈등을 빚어 신문 발행이 2시간 가량 지연됨
결국 기사가 부산일보 1, 2면에 실림 (제목 : 부산일보 노조, 정수재단 사회환원 촉구)

24일, 관련 기사가 다시 1면에 실림 (제목 : "정수재단 사회환원" 전국 여론 고조)

29일, 부산일보 사측이 이정호 편집국장 징계 시도, 이호진 노조위원장 해고

그리고 30일, 관련 기사를 실으려던 기자들과 막으려던 사측이 충돌

사측이 신문발행 중단, 인터넷 홈페이지 폐쇄
30일 현재 기사는 pdf파일 캡쳐된 것과 포털사이트에 전달된 것으로만 읽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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