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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한 유적이 끝까지 무장투쟁 벌인 조선의용대 기개 웅변 방치돼오던 무명 대원 묘소 독립기념관 도움으로 새 단장
허베이성(河北省)과 산시성(山西省) 사이 400㎞에 걸쳐 남북으로 뻗은 산맥은 예로부터 치열한 접전지이기도 했다. 중원(中原)으로 가는 길목에 있어 춘추전국시대부터 곳곳에 군사 요새가 자리했고, 격렬한 전투가 이어졌다.
↑ 조선의용대 화북지역 최초 주둔지
↑ 조선의용군 순국선열 전적비
↑ 이름 없는 조선의용대원의 묘
↑ 중국에서 만난 70여 년 전 한글 구호
↑ 윤세주-진광화 열사의 옛 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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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전쟁 시기, 1941년 중일전쟁시기. 중국 화북지방에서 타이항산에서 조선의용대가 8로군과 같이 일본군에 맞서 교전했던 곳이었지요.
이 전투에서 약산 김원봉의 절친이었던 윤세주 선생이 전사..
아이러니한게 이 타이항산 전투에서 일본군 지휘자가 한국인 출신 홍사익..
현국현대사 가르칠때 개인적으로 광복군보다 좀 더 비중있게 다뤄야하는게 조선의용대라고 보는시각인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이런 활동들 잘 모르고있다는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