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분들은 예전에 지나가는 아줌마들만 관중으로 있던 때가 좋았다
이제는 규모가 너무 커져서 기대감만 너무 커지는거 같다고 그러는데
무한도전의 이름이 커진만큼 무도 가요제의 규모도 앞으로 계속 커질겁니다.
처음에야 아무한테도 안 알리고 방송 2주분량정도 가볍게 뽑아서 한거지 이제는 작게 하고 싶어도 그게 불가능해요
지난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는 김태호PD가 직접 인터넷에 가급적 오지 말고 방송으로 봐달라고 부탁하고
이번에 자유로 가요제는 따로 임진각이라고 홍보도 안 했는데 35000명이 모였어요
자기들끼리만 조그만 규모로 하고 싶어도 몇만명씩 모여버리니 안전문제 때문에라도 공연장을 크게 잡을 수 밖에 없죠.
그리고 그만한 규모로 하면 제작비가 많이 드니 분량을 이번처럼 4주 5주를 뽑아야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