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일 사랑하는 홍언니 치킨도시락입니다.
(왜 홍언니 치킨도시락이냐면 이거 처음나올때는 홍석천 사진걸어서 팔았거든요 그러다보니 아직도 전 이걸 홍언니 치킨도시락이라고 불러요)
일단 양푼이에 담아서 가위로 다 조져줍니다.
어라? 이렇게 드셔본적 없으신가요?
나름 맛있습니다!!! 꼭 한번 드셔보세요
미나리가 있죠? ^^ 추가합니다.
그리고 소스좀 넣구 비벼먹습니다.
너무 맛있어 보여서 다 비비자마자 흡입해버려서 사진을 안찍었네요 흐읍 ㅠ.ㅠ
아깝습니다. 레알 맛있어보였슴 ㅠ.ㅠ
저렴한 가격에 비빔밥도 편의점에서 팝니다.
또 미나리를 넣습니다.
기본소스에 초고추장을 좀 더 섞습니다.
비빕니다.
이건 이거대로 너무 맛있네요 ㅠ.ㅠ
미나리 1kg 를 3일만에 다 먹어치워버렸네요 -,.-;;
분명히 지난글에 이번엔 천천히 먹어보렵니다. 라구 했는데 ;;;
본능은 못말리는군요.
미나리는 4계절나오긴 합니다만..
전 봄철에 특히 얼음깨질정도 날씨부터 더워지기전의 미나리를 가장 좋아합니다.
슬슬 배송온 미나리가 처음먹을때보다 덜 부들거리는거 보니 .. 이제 끝물같아보입니다.
이제 내년을 기대해야겠군요 ㅠ.ㅠ 슬픕니다.
그런데 제가 마치 밭떼기로 먹어야할정도로 많이 먹었다 더라.. 채소를 초토화 시킨다구 하시는데..
이번봄에 미나리는 고작 600g 한번, 2kg 3번 밖에 안시켜먹었습니다.(참고로 혼자삽니다.)
이정도면 그냥 가볍게 먹은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