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재벌 힐튼가의 상속녀이자 화려한 생활로 이름높은 패리스 힐튼이 가난으로 고통받는 팬들의 심정을 헤아릴 수 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미국 연예뉴스통신사 WENN에 따르면 패리스 힐튼은 LA로 건너오면서 스스로의 힘으로 배우와 팝스타로 성공하고 싶어 가족으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힐튼은 "내가 LA에 왔을 때, 내 삶을 걸고 맹세컨대 아무것도 갖고 있지 않았다. 엉망진창의 모델 하우스에서 살아야 했다"고 털어놨다. 힐튼은 "나는 어머니께 돈은 아무 것도 필요없다 모든 걸 내 스스로 하겠다고 이야기했다"며 "내 자동차며, 내 집이며 모든 것을 내 스스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옛 남자친구와의 섹스 비디오가 유출돼 먼저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탄 패리스 힐튼은 이후 할리우드 최고의 파티걸, 패션 아이콘으로 각광받다 최근에는 영화에 출연하고 앨범을 내며 다방면에서 활동중이다. 한편 기네스북은 최근 패리스 힐튼을 세상에서 가장 과대평가된 유명인사에 선정해 눈길을 끌었다. 기네스북 측은 수십종의 잡지를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가장 호감도가 낮고 가장 과대평가된 유명인 1위에 패리스 힐튼이 뽑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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