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8231540341&code=910302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55·사진) 일본 총리가 이명박 대통령의 일왕 사죄 요구 발언과 관련, 역으로 사죄와 발언 철회를 요구했다. 노다 총리는 23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이 대통령의 일왕 사죄 요구 발언은) 상당히 상식에서 일탈하고 있다”면서 “사죄와 철회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4일 한국교원대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일왕이 한국을 방문하고 싶으면 독립운동을 하다 돌아가신 분들을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일본 정부가 사죄를 요구한 것은 처음이다.
노다 총리는 영토·영해 문제에 대해 “해양국가인 일본으로서는 멀리 떨어진 섬을 포함해 영토·영해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영토·영해와 관련해 발생하는 사안에는 불퇴전의 결의를 갖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좀 미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