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002182100003&ctcd=C01 주간조선의 취재 결과 안 원장과 그의 부인 김미경 서울대 의대 교수는 지난 10년간 단 한 건의 부동산 거래도 없었던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익명을 요구한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주간조선에 “우리가 알아보니 안 원장은 최근 10년간 부동산 거래 실적은 전무했다. 이는 부인도 마찬가지”라며 “10년간 부동산 거래 내역이 없다는 것은 부동산에 관심이 없거나 적어도 투기목적의 부동산은 보유하지 않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 정도 재산을 가지고 있으면 대부분 투기목적은 아니더라도 조그만 건물이라도 하나 사서 임대 수입이라도 올리는 게 일반적인데 그것도 없는 것 같다”며 “일반 정치인에게서 불거지는 부동산 문제는 안 원장과는 관련이 없는 것처럼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주식도 안철수연구소 주식 말고는 가지고 있는 게 없고 다른 기업의 주식을 사고판 적도 없다”며 “주식이나 부동산을 단기간에 사고파는 방식의 재테크에는 관심이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물론 2000년 이전에 취득한 부동산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이에 대해 지인들은 “10년 전 안철수연구소는 직원들 월급 주기도 빠듯했고, 안 원장 개인도 대부분 연구소 설립에 돈을 투자했기 때문에 그럴 만한 여유가 없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공직자재산공개 기준으로 보면 부동산과 주식을 제외하고는 은행예금이나 골프장·헬스클럽 회원권 등이 재산목록에 포함된다. 하지만 안 원장의 지인들은 “안 원장은 골프도 배워본 적이 없기 때문에 회원권이 있을 리 만무하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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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나라당: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