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부화장의 특징이 없는거 같아요

퀸이 있다지만 상식적으로 공격력도 중간밖에 안가고, 회전력도 금방 소모되는 저그에게 있어서 

이건 "특별히 추가된 사항" 이 아닌 "필수적인 요소" 라고 보는게 맞는거 같아요.

퀸의 점막 대신에 부화장에서 점막 종양 만들수 있게 해서 퀸의 점막생성을 위한 마나소모를 줄인다던가(후반에 마나 남아돌게 되지만..)

예전에 스토리라인에서 태사다인가 제라툴이 오버마인드 비스무리 한 건물(브루드 인가?)

파괴 할때, 잠깐의 접촉만으로 프로토스의 고향 아이어 행성의위치를 알았냈다고 헀는데 

부화장 건물도 이런 맥락으로 부화장 건물이 적에게 공격 당할시 주변에 탱크시즈모드 사거리보다 

약간 작은 범위의 디텍트 기능이 10초정도  발동된다던가,

(초반 은폐밴시나, 다크템플러의 공격에 대한 대응이 약간 수월해지겠죠.)

아님 제 부화장을 공격하고 있는 적의 모든 일꾼 생산 건물 주변의 시야가 확보 됬으면 좋겠어요 .

(시야범위가 적어도 괜찮습니다. 위치만 알면 되죠)

이러면 몰래 상대방이 멀티를 해도 결국 들키고, 공격당한 저그는 역습(잘 막아냈다면)

으로 상대방 멀티 털면서 자기 멀티도 늘리고

(저그는 정말 멀티 없으면 안그래도 상대적으로 약한 전력인데 자원도 없고,생산건물도 

부족한 상황이 되죠.) 

일석이조 가 되죠. 

또 상대방도 내 멀티를 털려고 하면 자기 본진건물(커맨센터나 넥서스,부화장)의 위치가 저한테

발견되니 발견됬을때 주변 건물 보고 저그도 기민하게 상대방에 맞추어 테크 탈수 있겠죠
(일부러 다른곳에 지어놓으면 뭐 저그가 역관강 되는거고)

어느정도 정보는 내놓게 되고 공격 감행하겠죠. 

오버로드 죽여가며 정찰하고 , 정보수집에 빨라야하는 저그는

좀더 수비도 공격도 수월해질듯..

유닛을 개선해달라는것도 아니고 이러면 뭔가 전략적으로 움직이는 저그가 탄생 될거 같습니다.

퀸의 일벌레생산을 오토 로 하는것도 생각해봤는데... 그건 솔직히 아닌것 같습니다.

저그는 항상 긴장 타야 희열을 느낄수 있는 종족이기 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