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겨레에서 이런 특종이 나왔습니다.
세월호 사고 3개월 전, 청해진해운의 직원이 <청와대 신문고>를 통해 세월호의 위험성에 대해 고발했지만 청와대는 이를 무시했다는 내용입니다.
관련기사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429081008130
그러자 청와대는 빛의 속도로 이 기사를 작성한 최성진 기자를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엔 신문고가 없다는게 이유라네요.
관련기사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429152709771
그런데 청와대 홈페이지 좌측에는 이런 메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