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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우리 주적은 북한이다.
게시물ID : sisa_1407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놉
추천 : 5/3
조회수 : 40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11/25 17:31:28
북한 정권이 또 불바다 발언으로 협박을 하네요.
연평도 도발 1년이 된 23일 서해 연평도와 백령도 일대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한데에 발언이었죠.

"남조선 괴뢰군부 호전광들은 23일 오후 1시부터 조선 서해 5개 섬지역과 그 주변 수역에서 대규모적인
반공화국 전쟁연습 소동을 벌리는 길에 들어섰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이같이 보도했다는데 괴로군부 호전광들이라는 표현에서 빵 터지네요.
호전광이라니, 누가 누구에게 할 소리인지...

우리 존엄을 함부로 건드리고 신성한 영해,영공, 영토에 단 한발의 총포탄이라도 떨어진다면
연평도의 그 불바다가 청와대의 불바다로 번지게 될거라는 북한의 위협을 보며 아직은 한반도가 
분단 상태임이 새삼 피부로 느껴지는군요.

아직 북한 정권은 헌법이 명시한 주적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게 되네요. 

생떼쓰고 위협하는 북한정부와 손 잡을 수는 없을거라는 생각이 더 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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