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어디서부터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도 그랬고 저번에도 그랬고, 저는 말을 잘하면 이해를 하시리라 믿었는데 도저히 몇명이 몇번씩 말해도 알아듣지를 못하시길래 그냥 대놓고 저격하겠습니다.
그래도 이 분을 모르시는 분이 계실거라 생각하여 처음부터 얘기해드리겠습니다.
처음에는 꾸준히 활동을 하셨습니다.
이때까지는 솔직히 별다른 문제가 없었습니다만...
7월 7일
갑자기 덴마가 연재 시작되는 순간부터 돌변하시기 시작했습니다.
덴마를 까면 미친 것 같다느니 어쩌니 하면서 덴마를 까는 사람들을 무작정 비난하기 시작했고
이는 도를 넘어섰다고 판단한 많은 만게인들이 보시는 것과 같이 비공감을 달기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신고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의 내용은 덴마글에서 저 작가 보기 싫다는 비공감 의견을 신고해서 차단해달라는 글입니다.
7월 8일 ~ 7월11일
이때부터 덴마를 까는 사람들을 욕하기 시작하며 자신의 주장을 펼치기 시작합니다.
주로 글의 대부분은 덴마 팬카페에서 퍼오는 글이었고 해당 글의 링크 들어가기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요약해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작가가 지은 죄는 고작 '불성실성'이다.
덴마까들은 작가는 사과를 안했고, 10월에 재연재를 시작하지 않았으며, 재연재할 때 사과를 안했으니 이걸 바탕으로 작가의 인성이 쓰레기라고 주장한다.
|
라는 주장으로 글이 시작됩니다.
뭐.. 대충 순화해서 이렇게 작성하였으나... 사실은 저 글 자체가 논리가 안맞는 글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만게인들이 친히 반박 혹은 비판을 했습니다.
그러자 지속적으로
참고로 저 링크는 위에 글 링크입니다.
또한 아래와 같은 글을 꾸준히 작성하기 시작합니다.
참고로 여기서는 사과글이 단 두개에 불과하지만 이미 다른 게시판에서는 보류먹고 삭제되서 그렇습니다.
내용은 위의 링크를 걸어놓고 이거 읽고 지난 번 베오베글에서 덴마 욕한 사람들은 사과하라는 내용입니다.
7월 12일
하지만 저 분이 잘 못 된 인식이라 생각하여 혹여나 제 글을 통해
오유 자체에서 매장당할까 두려워 베스트금지를 걸었습니다.
저는 아래와 같은 주장으로 반박하였고
작가가 지은 죄는 불성실성이 아니라 '독자를 향한 조롱'이다. 해당 글의 주장은 덴마빠들이 생각하는 덴마까의 주장일 뿐, 양영순 작가의 진짜 문제는 트위터를 통한 독자의 조롱이었다. |
그 글을 읽은 해당 유저는 다음과 같은 반성의 뜻을 보였습니다.
지속적인 도발과 조롱을 일쌈았던 한 유저가 자신의 잘못을 알게 되어 자중하겠다고 하고 끝났으니까요.
그렇지만 문제는 이렇게 끝나면 좋을텐데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사과하고 자중한다는 저 댓글이 지나고 딱 하루 있고 작성된 글입니다.
7월 13일
해당 유저가 아래와 같은 댓글을 달고 차단을 먹습니다.
결국 그 전 날의 사과는 순간의 위기를 모면하려고 한 입발린 소리였던 것 같습니다.
7월 15일
그리고는 억울해애애라는 닉네임으로 재가입하여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만게와 자게에 똑같이 작성하였고 만게 글은 현재 보류로 간 상황입니다.
이제 진짜 안정을 되 찾나 싶었는데..
7월 15일자로 닉을 추천거지로 변경합니다.
그리고....
7월 18일 ~ 7월 19일
이 글을 시작으로 아래의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저는 더이상 참지 못하고 해당 글에 대한 반박 글을 작성했습니다.
저 윗 글에 내용과 제 반박은 대충 아래와 같습니다.
중립적으로 봤을 때, 이 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여길지 모르겠지만 독자의 권리 운운하는 건 전적으로 잘못되었다고 생각됩니다. 한 발 더 나가자면 존중해줄 가치도 없는 생각이라 믿습니다. 이러한 관점은 기본적으로 우리 사회에 만연해있는 관점이기도 하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면 뭐든지 손해 봤다고 생각하고 '권리'라는 말을 아무 데나 갖다 붙여버리곤 합니다. "작가가 네이버에서 돈을 받고 연재하는데 우리가 네이버에 접속하니까 네이버가 돈을 벌잖아" "그러니까 작가가 오늘 연재 안 한 건 내 권리를 무시한 거야!(씩씩) "이 따위 미친 논리를 펼치는 거죠 누가 그게 권리라고 처음 지껄였을까요. 누군진 몰라도 필시 정말 우리에게 주어진 권리에 대해선 생각조차 안 해본 사람이겠죠.
스스로에게 부여된 진짜 권리를 알아보세요. 네가 요만치 관심도 안 줬던 게 얼마나 많은 피위에 세워졌고 또, 얼마나 엄청난 권리였는지 느끼세요. 만화를 내가 기대한 시간에 보는 권리 같은 거 없습니다. 많은 작가들은 더 원만하게 일이 풀릴 수 있게 항상 저 자세로 나가곤 하지만. 작가들이 반드시 저자세일 필요는 없습니다. 만화가의 사과를 받아야 할 권리도 없습니다. |
반박 글 |
작가가 당연히 콘텐츠 제작자로써 비판 받아야 할 5회 분량의 펑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작가도 사람인지라 완벽하지 않음에서 발생한 것이고 이는 모든 이들이 갖고 있는 결점이라 괜찮습니다. 하지만 정말 아쉽게도 콘텐츠 제작자에게 비판할 권리가 없는 그저 만화를 하사받는 일개 독자주제에 분량에 대해 주제 넘는 줄도 모르고 슈퍼갑인 만화가에게 사과를 요구했고 그에 당연히 독자에게 비판 받을 권리가 없다고 생각되는 양영순 작가님은 친히 독자를 조롱하는 트위터와, 독자를 조롱하는 사과문을 올리셨습니다. 그러나 주제도 모르게 독자라는 인간들은 작가의 조롱에 독자가 분노할 권리가 없음에도 분노하는 미친 논리를 펼치죠 당연하죠. 작가들이 저자세일 이유도 없고 사과를 할 이유도 없음에도 특별히 조롱이 섞이긴 했지만 사과를 했는데 그것 조차 권리도 없는 독자 주제에 분노했으니까요. 그러니 악플 달지마세요. |
저는 그냥 저 글에 있는 내용을 이용하여 저 글이 쓰는 방식대로 비꼬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직접 글을 읽고 판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결국
그렇지만 이렇게 끝나면 제가 저격글 올릴 이유가 없죠.
7월 21일
7월 22일
※참고로 이 글은 애게에도 동시에 올렸는데 애게에서는 보류로 갔습니다.
이 글은 이제 자신의 글에 지속적인 반대가 있자 달린 글입니다.
딱 보면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A(추천거지)가 싫다고 A가 좋아하는 B(덴마)를 싫어하는 놈은 머저리다.
A(덴마)가 싫다고 A를 좋아하는 B(추천거지)를 싫어하는 놈은 머저리다.
애게에서는 그냥 딱 보고 어그로라 판단하여 보류로 보내버렸지만
마음 착하고 인원수도 없는 만게인들은 그냥 무시했습니다.
7월 23일 ~ 7월25일 새벽
그리고 이후의 글에 대해서도 그냥 무관심으로 일관하였습니다.
지속적으로 덴마에 대한 글을 올렸으나 역시나 만게인들은 조용했습니다.
7월 25일 오후~7월 26일
사실 만게 화력이 충분했다면 진작에 차단먹고 끝났을 일이지만... 만게 화력이 부족해서 방치했던게 문제였을까요??
연속적으로 글을 쓰다가 애게까지 넘어가서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물론 시간 차 텀이 있기는 하지만 글 리젠이 뜸한 만게에서 연속적으로 글을 쓴다는 것은 다른 글을 묻히는 행위였고
여기에 한 숟가락 더 얹어서 다른 게시판으로 가서 분쟁을 조장합니다.
그러나 작성이 되기까지의 그 잠깐 텀에 결국 일이 터지고 맙니다.
게시판 번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중간에 두분을 제외하고 7개 글을 연속으로 작성합니다.
그리고는 당당하게
저 행위는 도배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자신이 한 행위는 옳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결국...
지금은 많은 분들이 글을 올려줘서 2페이지로 나뉘었지만 저 분은 결국 한 페이지에 약 10개의 글을 작성했습니다.
참 답답할 노릇입니다?
그렇지만 여기서 끝나면 재미가 없죠?
해당 글은 제가 잠깐 외출한 사이에 모바일로 오유를 하던 도중
애게에 작성된 것을 발견하여 캡쳐해뒀습니다.
집에 가서 다시 캡쳐 뜰려고 했더니 결국 보류로 갔더군요...
내용은 동일하지만 추천하는 작품이 추천하는 애니로 바뀌었고
작성시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22일에 쓴 머저리 글이 아니라 도배사건이 터진 직후에 작성 된 글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끝나면 재미가 없는지...
저 사건이 있는 동안 애게와 자게를 드나들며 자신의 의견을 정당화하기 위해 힘쓰셨습니다.
애게에서 어그로에 대항하기 위해 그냥 추천을 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덧글에 올리다보니 생긴 일입니다.
이런 사건이 있는데
도저히 말을 해도 알아듣지를 못하고 미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