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돈가스돈가스놈이 저녁늦게 밥먹겠다구 저희동네에 온다구 하네요
뭐가 먹고싶냐니까 돈가스(-,.-;;) 아니면 제육 이라길래
시간이 너무 늦어서 못먹는다구 하는수없이 24시간 영업하는 중국집으로 향했습니다.
일단 각자 저녁을 먹고온거니 가볍게 시작합니다.
짬뽕전문점이라서 일단 기본적인 짬뽕
아직도 해물에 거부감이 심한 전 고기짬뽕
다른게 먹고싶다는 놈의 쟁반짜장
기본적으로 먹어야하는(?) 탕수육
고기짬뽕이 일반짬뽕보다 더 맵더라구요
근데 진짜 불맛은 끝내주더군요
탕수육도 적당했고
국물이 너무 좋아서 결국 공기밥 시켜서 말아먹었습니다.
탕수육은 소짜 시킨걸 무지막지하게 후회했습니다.
최소한 중짜이상은 시켰어야 했다구 서로 투덜대면서.. 후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밤이 너무 늦어서 커피숖도 문닫았을줄알았는데 .. 하필 단체손님이 자리잡고 있어서 퇴근못하는 커피숖 겟!!!!!
저녁엔 커피를 못마시는 전 애플쥬스..
가볍게 먹은 후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