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은 서브웨이를 몇번 가본적있슴
전 단 한번도 입구에 들어가본적도 없슴
사람들이 서브웨이 주문하는게 어렵단 말들을 해서리..
긴장 진짜 많이 했습니다.
그렇다면 그놈에게 주문을 맡기면 되지 않냐구 하실순 있겠지만
그놈도 아직도 서브웨이 주문하는게 어렵다구 하고,
저도 익숙해져야할 문화라는 생각도 들어서 기회가 닿는대로 서브웨이주문하는법을 검색을 무지 했거든요
드디어 오늘 큰맘먹고 서브웨이 문열고 들어갔습니다.
열심히 공부한덕분에(??) 주문을 완료했습니다.
맛이 괜찮았습니다.
햄버거 사먹는것보다 더 좋은 느낌이더라구요
이기분을 넘어서서 또다른 안먹어본 걸 도전하러갔습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그런 짝퉁(?)티라미수가 아닌 진짜 파는걸 먹고왔습니다.
안먹어본 음식리스트에서 하나씩 지우는 재미도 솔솔하네요
가볍게 먹었으니.. 이제 고기고기해야죠?
닭강정입니다.
여전히 이집닭강정은 쩝니다.
평범하게 어른이 아이손을 잡구 다니는거같죠?
실은 오른쪽이 개였습니다. -,.-;;
와.. 개가 똑똑하다.. 귀엽다 등등 하겠죠?
-,.-;; 어떻게 저렇게 큰 개를 목줄도 없이 다닐수있죠??
(목줄도 없이 개랑 저리 걷구있었슴다)
저렇게 걷다가 갑자기 네발로 뛰어서 다른사람에게갔다가 다시 개주인이 부르면 쪼로로 와서 저리 걷더라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 절대로 귀엽게 보이진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