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 요게에 김밥 챔기름 냄새가 장난이 아닙니다.
사실 충무김밥 좋아하는데 얼탱이없는 양과 가격에
안사먹은지 좀 됬어요.
올 여름 통영 놀러가서도
통영항에서 먹을까말까 고민하다 양과 가격에
빈정상해서 걍 패스했어요.
끼니로 먹을라면 둘이서 4-5인분은 먹어야 겠더만요.
김밥 생각난김에 만들어봅니다.
석박지는 그냥 서걱서걱 먹기좋은크기로 잘라서
물엿 소금 식초 넣고 잘 뒤적여주고
한시간정도 저리고, 엊그제 볶음밥 만들고 남은
오징어 해동시키고 부산어묵 두세장 해동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