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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394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이★★
추천 : 4
조회수 : 38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1/23 19:56:34
녹음한다는게 녹음버튼을 너무 빨리 눌렀나 녹음이 안됫네요;
홈페이지에 도덕성이 높은 의원이라고 소개하면서 날치기통과가 말이 되냐
->우리나라는 대외무역의존도가 높아서 FTA를 꼭 통과시킬 필요가 있었다.
그렇게 중요하면 국민들에게 설명을 하고 어떤점이 이득이고 어떤점이 불리한지 설명하고 해야되지 않나. 그렇게 비공개로 일방적으로 통과시키는게 말이 되냐
->야당과 합의문이 있고 어쩌고 했는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그리고 대응책을 마련한다는데 FTA 통과되기전에 대응책 마련하고 통과시켜야하는거 아닌가
->대응책은 마련되어 있고 더 마련한다는 뜻이다. FTA로 피해가 예상되는 농민들에게 지원을 해준다(지원금같은거랑 멀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쪽에서
이건 이미 노무현정부때부터 실행하던거다
->노무현정부때 실행하다 멈췄지않나. 그리고 이번에 재협상하면서 달라진점이 있으니 노무현정부때 FTA와는 별개로 봐야지 왜 자꾸 전정권 핑계를 대냐. 이번에 재협상했으니 어떤어떤점이 달라져서 어떤점이 좋아졌고 어떤점이 나빠졌냐 말해줘야하는거 아닌가
그리고 제가 정우상가에서 시위하고 있는거 알고있냐고 물어보니까 알고있다길래 '이렇게 국민들, 시민들 의견 무시하고 마음대로 정치하는거 마음에 안든다'
이렇게 마무리하고 끊었습니다.. 5분정도 통화했습니다. 국회의원 본인도 아니고 밑에 일하는 사람들한테 뭐라할려니 미안하긴 해서 심한말은 못하겠던데.. 그래도 국민 한사람으로써 국민의 소리를 냈다고 생각합니다.
녹음을 못해서 대화한 전체 내용은 못올리네요.. 금붕어기억력이라-_-;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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