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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방금 카사 다녀왔슴다! 히히힣 배불렁..
게시물ID : matzip_21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기꼬기
추천 : 1
조회수 : 102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28 21:15:43
IMG_20140628_193540.jpg
 
전 노원가 아주 가까운 상계에 삽니다. 노원은 저녁마다 엄마와 함께 걷기 운동을 빙자한 먹거리 탐방 장소이지요.
매일매일 이 곳을 지나다녀요. 오픈 화환 생긴 것도 보고 '오.. 가게가 새로 생겼네?' 하고 지나갔던 기억이 나네요.
카사 위치는 숨은그림 찾기 처럼 숨어있답니다.
 
IMG_20140628_193550.jpg
 
그래서 오늘도 엄마를 꼬득여 오늘 저녁은 파스타!!!!!!! 하고 출동했어요.
너무 기대되서 사진이 흔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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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하시던 피클!!
제가 피자를 알볼로만 먹는 이유중 하나가 수제 피클 때문이지요. 너무 달지도, 시지도 않은 아주 신선해서 아삭아삭한 피클!
저거.. 저 접시 가득 피클을 덜어놨는데 엄마가 다 드셨지 뭐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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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시 셋팅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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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크림 스파게티가 나왔어요.
고소하면서 부드럽고 소스가 가득~ 진짜 맛있었어요. 버섯 콕콕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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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엔 토마토 스파게티가 나왔어요.
매콤새콤한게 입맛을 살려줬답니다.
 
볼로레제는 다음에 먹어보려구요.
 
 
빈 테이블이 별로 없을 정도로  손님이 많았어요.
수줍수줍해서 홍보 보고 왔다고 말을 못하고 그냥 시킨거 두 접시 엄마와 함께 후딱 해치우고 나왔답니다.
위가 포만감이 아주 그냥... 엄청 배부르더라구요.
 
맛있게 먹었구요, 담에 또 갈게요 ^^
 
어린이집 썜들한테도 자랑하고 홍보해야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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