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왜 자녀를 한 명 밖에 안 낳는가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자신이 살아보니 자녀 2명 키우기도 힘들다는걸 절실히 느꼈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서 자신이 중,고등학교 공부를 하고 대학교 가고 졸업하고 힘들게 취업하고 이런걸 겪어보니 자기 자녀들에게도 똑같은걸 물려줄수가 없다는걸 절실히 느꼈기때문에 자녀를 한 명만 낳는거겠죠.
거기다가 정책이나 여러 환경도 한명만 낳게 하고 있고요..
결국 20년 뒤에도 한 명만 낳지 않겠냐..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겠지만 여기서 빠뜨린 부분이 있습니다.
보통 형제 없니 무남독녀 또는 외동 아들일 경우 크면서는 자신만이 사랑을 받기 때문에 혼자인걸 좋게 생각하지만 성인이 되고 나면 뭔가 허전하고 아쉽다는걸 많이 느낍니다.
물론 형제,자매가 많다고 하더라도 크게 좋은건 아니지만 자기가 가지지 못한것에 대한 욕심이 많은게 당연하죠..
그래서 이런 외동들은 자기가 결혼하고 나면 아무래도 다자녀를 선호하게 되고 그러면 지금 외동으로 자라고 있는 아이들이 결혼할때즈음에는 분명히 다자녀를 낳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거죠..
거기다가 정책도 잘 맞아 떨어지면요..
다만 여기서 가장 중요시 해야 될 부분이 뭐냐 하면 노인들에 대한 복지인데 안타깝게도 지금 3~40대들이 노인이 되는 30년 뒤에는 다자녀 출산을 위해서 노인에 대한 복지를 포기해야 됩니다..그렇지 않으면 노인에 대한 복지가 늘어나면 지금의 아이들이 노인을 부양해야될때에 포기를 해 버린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