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행동하는 양심 또한 극소수였고, 딴나라당은 시나리오대로 밀고가도 국민들은 거기에 대해 크게 태클을 안 걸 것일 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일베 보면 알겠지만. 서로 그냥 글로써, 말로써 이간질만 할 뿐이다. 내가 보기엔 인터넷상에서만 좌빨거리는 패션수꼴도 문제지만, 인터넷상에서만 이명박개새끼를 외치기만 하는 패션진보도 문제다.
결국. 피를 부르는 민주항쟁을 하지 않으면 이 사태는 무마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 반성하라. 이명박 뽑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일이 이지경되도 방치한 국가의 주인의식이 없는 국민성을. 이 땅의 주인은 국민이다. 헌법 제 1조 1항에도 명시되어 있다. 대통령도, 국회의원도 국민이다. 단지 위에서 국민을 대변하는 역할을 할 뿐. 현실은 아니지만. 민주화와 산업화의 정의를 모르는 자는 그냥 딴나라당 똥꼬 핥다 뒤통수 맞게 냅두고. 지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행동하는 양심을 품었으면 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