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나홀로 서바이벌의 루엔입니다.
연달아 2화 작성해보긴 처음이네요. 밑장 작업 이후, 바로 설계도 작업을 해서 의외로 원고(?)가 빨리 나왔습니다.
시작합니다.!
전 기본적인 중or대 건축물을 지을땐 그림판을 이용한 도트로 일단 찍어봅니다.
이 시간에는 그림판을 이용한 제 나름 데로의 설계방식을 보여드릴건데요. 그림에 나오는 순서데로 차근 차근 설명드릴게요.
1. 돋보기로 최대한 그림판을 확대합니다.
2. 연필 툴(툴창에 보면 굵기 조정하는 창이 있는데, 최대한 얇은 심으로 조정해 주어야합니다.)을 선택합니다.
3. 그림과 같이 한칸 벌린 식으로 점을 찍어주고, 다섯개 단위로 한칸 아래로 찍어줍니다. 그 이유는 저거 한칸이 블럭 하나의 단위입니다.
즉 밑에 내려와 있는 점은 블럭 열칸을 나타내주는 것이죠.
4. 저 기준점을 마추기 위해 일일히 찍는 것은 손발이 매우 고된 작업이겠죠? 선택창을 이용해 5번과 같이 Ctrl+C, Ctrl+V 신공으로 기준점을 늘려줍니다.
자! 제가 나홀로 서바이벌에서 성터로 잡은 땅의 크기가 얼마였죠? 네! 100x100 이었죠?
6. '4,5'번 항목으로 100B(블럭)을 만들어 준 이후, 선택창으로 7번을 복사합니다.
9. '6'번항목 이 후 그림의 8번 항목을 9번항목 회전 시킵니다.
짜잔! 이렇게 제 작업 환경인 100x100이 완성!
이제 저안에다가 그리고 싶은 성 모양을 대충 그려줍니다.
이건 막간 팁인데요.
원을 그릴 때, 위의 보기 그림에서의 1번처럼 원을 그리는것도 크기를 가장 가는 선으로 하게 되면, 원을 찍을 도트도 쉽게 그려집니다.
자! 이렇게 설게도 완성!
초록색 선은 각각의 길이를 표현해 놓은겁니다.
눈치 채셨나요?. 네... 크기가 좀 늘었습니다.
내가 작업한거니 저 크기 마춰야죠.(크흑...)
확장 작업하기전에 우선 케놓은 돌들을 구워 돌떡부터 만들고 봅시다.
확장하고나서 바로 성지을 수 있게 조치를 취해놔야죠?^^
자! 확장합시다!!
물라인으로 잡아놨던 흙을 구워뒀던 돌로 교체하고!!
확장 작업도 시작하고!!
파도 파도 끝이 없는 밑작업...
흙 제거하고 돌덩이들 똵똵똵!!!
휴~ 군데군데 흙이나 다른 블럭들을 치우니, 크랙이 왜 이렇게...많을까요...
자잘한 크랙들은 구운 돌떡으로 막아줍시다!!
어느정도 매꾼다음 감당안되는 크기의 구덩이는 콘크리트 작업(용암싸지르기 신공)으로 매꿔주도록 하지요.
자! 그림판에서 한것처럼 모래로 점을 찍어줬습니다. 흙 쌓고, 중앙 위에서 본 여태까지의 작업물입니다.^^
마지막 팁 한개 더^^
멀티 모니터가 없으니, 작은창으로 설계도를 봅니다^^
설계도는 이렇게 쓰는거에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건축에 들어가..고싶은데, 재료 수급편이 하나 더 있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