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돌.나.서! 의 루엔입니다.
저번화에 평지화를 했다면 오늘은 평지화위에 밑작업 즉, 성의 밑밭침이 될 기반을 설치할 생각입니다.
일명 '콘크리트 싸지르기 작업'
시작합니다^^
1번작업으로 우선 저수지...가 아니라 마인크래프트 콘크리트의 기본인 물작업을 해야죠.
요로코롬 틀을 맹거줍시다.
자~ 오늘의 메인 준비물 양동이'S 많으면 많을수록 작업이 빨라집니다....만 제겐 3개가 젤 적당하더군요.
물을 퍼서!
증식 시작!!
누어어어! 물 미끄럼틀 놀이~
이렇게 양옆으로 가면 2012의 홍수를 연상시키는 물의 자동 번식 증식을 볼 수 있습니다.
1번 작업 끝~ 저수지 완성!
여기서 낚시해도 물고기가 낚인다는 사실 아십니까?ㅋㅋㅋㅋ
자! 이제부터 진정한 노가다입니다.
용암 냅다 들이 붓기!!
예전 나홀로 서바이벌에서도 설명드렸지만,
흐르는 물 + 흐르는 용암 = 돌맹이(Coble stone)
멈춘 물 + 흐르는 용암 = 돌(Stone)
멈춘 용암 + 흐르는 물 = 흑요석(Obsidian)
이 됩니다.
이를 이용해 성터가 될 밑장 작업을 할겁니다.
짜잔~ 보셨죠? 깔끔한 타일돌~ㅋ
가라! 용암 3형제!!
용암작업할땐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움직여야합니다. 잘못하면 이 꼴남 (앗 뜨그어어어어어어!!!)
그냥 바닥에선 용암의 진격은 3칸(블럭'B') 이걸 이용해
요로코롬 용암 두양동이로 작업속도를 조금더 빠르게 할 수 있지요.
1라인 완성! 낚시터 같네요....
갈길이 머니, 다중 용암 분신술로 작업 영역을 확장시켜 줍시다.
작업하다보니 제가 너무 단순하게 노가다를 자처해서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라인을 깔아서 이렇게 중간 중간 맹거놓으면 쉽게 할수 있는것을....(머리가 바보면 손발이 고생한다는 옛말 틀린게 없어라...)
허허허... 태엽자국 놀이~
반정도 부었네요ㅋ
제 친구를 소개하지요.
이녀석은 용암벌레. 물을 좋아하고, 돌을 싸는 착한 벌레입니다.
가까이 다가가면 앙! 하고 무니 근처에서 착하다 착하다 하면서 양동이로 쓰다듬어 줍시다.
거진 끝입니다.
용암벌레 레이스 놀이~
1번충 1번충 선두를 노리고 달리고 있습니다.
3번충 1번충의 견제를 받고있으나, 꿋꿋이 선두를 지키고 있네요.
말씀드린 사이 2번충 1번충과 3번충이 서로 견제를 노려 사이를 치고 들어갑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용암 벌래들을 가지고 놀았죠....
다했습니다!!
깔끔하게 돌바닥이 완성됬네요.
가끔 사람들이 뭍습니다. 이렇게 작업하는 것보다 평지화 하면서 켄 돌을 구워서 설치하는게 더 빠르지 않냐고.
근데요, 그렇게하면 빠르고 쉽긴하죠.. 그렇게 한다고 하면 나중에, 건축할 때 쓸 돌은 또 캐야되잖아요?
실질적으로 좀 거대한 밑장작업 할 때, 돌을 케서 석탄이나 목탄으로 구워 똷똷똷 까는것과
물을 증식시켜 양동이 4~6개로 용암 붙는것과의 시간대비는 양동이 4~6개가 더 빠릅니다.
여하튼 밑장은 끝났습니다 다음화는 이렇게 깐 설치한 밑장 위에 지을 성 도면을 만들어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