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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없던 시절에 장난......(민폐 죄송합니다 흑흑 )
게시물ID : humorstory_2637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섹규★
추천 : 0
조회수 : 55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1/22 12:46:23
음... 상당히 오래된 일인걸로 기억함
음 지금 글쓴이가 21살이니 고등학교 입학을 기다릴때였음
글쓴이와 주변 친구들은 좀 특출??(똘끼충만) 이라고 해야되나 그런걸로 주변에 우스꽝스러운 일은 많지만
민폐를 끼쳐서 주변사람들은 같이다니기 부끄러워했음.
저와 친구들은 고등학교입학과 동시에 정신을 차려야된다며 홈+ 로 고등학교 참고서를 사러갔음.
여기서 사건의 시작됨 (글쓴이와 4명의 친구가 있음 (a , b , c ,d )로 하겠음)
홈+ 도착하고나서 d녀석이 자전거를 자물쇠 채우고 온다고 자전거를 끌고 갔음
그리고 다시 모여서 2층은 서점 코너로 가서 각자 책을 간단히 사고 나왔음
이제 d 녀석이 다시 자전거를 가지러간사이에 이때 나머지 녀석들이 장난기가 발동한거임
(자전거 있는곳이랑 우리가 있던곳이랑 거리가 조금 됨 )
100원넣고 물품 보관하는 보관함이 있는데 지금은 작은걸로 다 바뀌었지만 당시에 카트도 들어가는 큰게 몇개 있엇음
여기 들어가서 d녀석을 놀래켜주자고 a 녀석이 b녀석에게 제안함
평소 a , b 는 이렇게 장난치는걸 서로 즐겨했음 b는 멍청하게 d녀석이 놀랠킬 생각에 0.1초에 망설임도 없이 승낙한거임
b 녀석이 먼저 들어가고 a 녀석도 옆칸에 들어감 ( c 와 글쓴이는 구경함 )
그런데 이게 웬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녀석 들어가는척하다가 나와서
b녀석이 있는칸을 100넣고 잠궈버린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궈버리자마자 a녀석이 꺼내달라고 애원하기 시작함
b가 d가 오면 꺼내주겠다고 약속을함 (당시 이둘에게는 깰수없는 맹약? 같은게 있음 물론 지금도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가 그렇게 기다리던 d 가옴 a녀석은 d가오자마자 살려달라고 소리치면서 애원함..
근데 이게 우리만 들으면 되는데 입구쪽이라 지나가는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됨.
이게 겉잡을수없을만큼 사람이 모여서 꺼내주기가 난처하게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아주머니가 거기다 직원까지 불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도 뭔가 낌새를 느꼈는지 잠잠해졌음 자기도 상황이 심상치않게 돌아간다는걸 느낀거임
이때, 아주머니가 부른 직원분이 도착함
직원분께서 거기에 누구있냐고 하니깐
a녀석 한 5초간 정적이 흐른뒤 있다고 말함
직원분 살짝 당황했다가 웃으면서 거기 왜들어가있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는 그냥 덤덤히 꺼내달라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원분께서 열쇠 가지러 ? 간사이 그틈에 우리가 열어주고 콧물이 휘날리도록 집으로 도망갔음
p.s
그때 직원분께 정말 죄송합니다...
이거말고도 사건사고가 너무 많은데 더럽고 섹드립이 난무하는게 태반이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a녀석이 나라지키러가는지라 생각나서 끄적여 봤습니다. ( 물론 글쓴이도 나라지키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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