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SES 그거시 알고 시프냐.
게시물ID : cook_2191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9란?
추천 : 38
조회수 : 2432회
댓글수 : 99개
등록시간 : 2018/07/05 13:10:54
반갑습니다.
고기요정 시꾸란 입니다.

한가지 집고 넘어갈게 내가 왜 고기요정이 됐는지는 
저도 잘 모른다는 사실.

이종에선 저를 의리형.프로혼술혼밥러.만랩독거노인.노숙자.
상남자.욕으로 소설쓰는 야설젖문가.나눔쟁이등으로 
불리는데 요정이라는 별명은 첨이네요.ㅎㅎ
확실히 오유사람들이 착한거 같음.대신 불편러는 배이상으로 많구요ㅎㅎㅎ
뭐 여튼 고기요정 나쁜진 않네요.ㅎㅎ

뻘소리 그만하고 오늘은 돼지고기에 대해 공부를 해보도록 
합시다.
돼지의 최상등급은 1+가 있다는 사실.
등급이 그리 중요한건 아니지만 확실히 좋은건 티가 나더군요.

냄새나는 고기...
흔히들 짬돼지.물돼지등 이상하게 부르는 돼지들이 있는데 
이것들이 하자돼지라고 할수 있습니다.
보통 냄새가 나는 경우는 거세를 안한 숫돼지거나 모돈 (새끼낳는 용도로 쓰는 엄마돼지로서 일반 돼지에 비해 두배이상 크며 뻑뻑하고 질긴 특징이 있죠.닭으로 비유하면 노닭.노계와 같은종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모돈은 확실히 커요.
딱 티가나죠.국산 암돼지 대패삼겹은 거의 모돈이라 할수 있구요.가성비는 좋은건 확실합니다.뻑하고 질기니 얇게 슬라이스 치는거죠.ㅎㅎ
또는 수입육.
수입육도 안나는건 안난다고 하더군요.
사람도 김치먹고 사는 사람냄새 다르고 스시국 애들처럼 간장
퍼먹는 사람 냄새가 다르듯 동물도 마찬가지 겠죠?
그나라국민 식성취향에 맞게 가축을 사육하는 겁니다.

와규.
일본에 한우라 할수 있는데
저는 와규보다 한우가 확실히 맞더군요.
바라는건 수입육을 수출하는 나라가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을
겨냥해서 사육을 하면 구지 비싼 국산육을 먹을 이유가 없겠지 싶습니다.

오늘은 많이들 궁금해 하시는 항생제 돼지에 대해 알아보고 
고기보는 방법을 파헤쳐 봅시다.

이날은 등급들이 하버드급이네요.
원뿔 암돼지들.ㅎㅎ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