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 기술이민 질문이 있습니다.  그에 앞서서 제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나이 34세 / 남

경력 : 7년 (첫 1년 반, 국내회사, 이후 현재까지 외국계 재직중) DCS (공장자동화) 및 예측진단시스템 엔지니어

경력분야 : Onshore Petro-chemical / Offshore Oil & Gas

주특기 : Smart Instrumentation & Valve에 대한 예측진단 컨설팅, Smart Protocol에 대한 기술지원, DCS 상의 Logic 설계 및 Troubleshooting, 시운전 기술지원

결혼유무 : 기혼, 3살배기 자식 한명

현재자산 : 3억 7천

어학 : OPIc - AL

현 소득 : 수당이 불규칙적이어서 정확히 기재하긴 어렵습니다만, 1년에 실수령 대략 6천 후반입니다.

 

기술이민을 위하여 현재 준비하는 것

: IELTS

목표 : 7

 

서론

: 일단, 브로커나 대행?업체 도움을 일체 받지 않을 생각입니다.  이민을 가려는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제가 굉장히 약자가 될 수 밖에 없고, 보호받을 수단도 마땅치 않기 때문에 기간이 오래 걸릴지언정 그들에게 손을 내밀지도 않을거고, 잡지도 않을겁니다.

현 재직중인 회사의 캐나다 지사로 옮기면 만고땡이긴 한데, 그럴 경우 한국지사의 HR에서 이를 당연히 알게 됩니다.

만약 옮기는데 실패했을 경우, 추후 인생이 피곤해지므로 이 방법은 쓸 수가 없네요.

그래서 더더욱 이렇게 자문을 구하고, 개인적으로 발품 팔아서 알아보는게 필요합니다.  부디 아는 동생 도와준다 생각하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본론

: 기술이민을 가기 위해서 제가 진행해야 하는 일의 순서가 매우 헷갈립니다.

기술이민을 가려면, 제가 검색해본 결과 LMIA라는 것을 지원해주는 회사로 먼저 입사하고, 거기서 수년(몇년인지...)간 재직한 후 이민을 신청하는걸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IELTS가 현지 회사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미리 있어야 하는건지, 아니면 없어도 지원하는데 통상적으로 문제가 없어서...캐나다에서 일하면서 IELTS를 준비할 수 있는 것인지......IELTS를 따는 순서가 좀 모호합니다.

 

그리고 구직싸이트 주로 어딜 보시나요?  전 나름 찾아보고는 있는데...Oil & Gas나 Oil Sand 업계쪽으로 알아보려니, 우리나라 여러여러 기업처럼 진짜 회사들이 엄청 많아요.  저는 소득을 적어도 비슷하게 받을지언정, 해외까지 와서 더 낮춰 가고픈 마음은 없습니다.   그래서 계속 알아보는 중인데, 우리나라의 사ㄹ인과 같이 정리가 잘 된 곳을 모르겠습니다.  혹시 아시면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만약 어떤 회사에 이력서를 넣었는데, 이게 합격되었다...라고 할 때, 이 회사가 LMIA를 지원해주는지 아닌지를 명확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다들 어떻게 하신건지 비법 좀 알려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캐나다에서 살기 좋은 지역이 어디가 있을까요?  다들 말씀들이 달라서 평균을 낼 수가 없네요.

 

결론

: 고개 숙여 부탁드립니다.  조언 좀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