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탕슉도 먹고싶었기에..
찹쌀탕슉과 쟁반짜장이 쩐다는 웨이팅도 있다는 모 반점엘 갔습니다.
여자2명이 가서 찹쌀탕슉 소짜, 쟁반짜장하나, 그리고 쟁반짜장을 별로 안좋아하는 저를 위한 게살볶음밥을 주문했는데
자연스럽게 받아주네요
(평소 그렇게 시키면 더 오실분있나요? 라구 물음)
당황..
주변을 보니 2~4명이서 저희랑 똑같은 메뉴를 시켜서 먹네요.
다들 그리 먹는가 봅니다.
유훗.. 좋다..
그래서 시작
웨이팅 할만했습니다.
찹쌀탕슉 은.. 정말 쫄깃하고 맛있었습니다.
게살볶음밥은 맛이 담백하고 괜찮았는데..
짜장이 짜서. 적당히 섞어먹어야 하더라구요
(욕심부려서 많이 처발처발하면 짜서 목멕힘
내가 그짓함 ㅠ.ㅠ )
쟁반짜장은 저 숨겨진 고추가 문제였습니다.
한입먹는순간.. 토할뻔했슴 너무매워서 ㅠ.ㅠ
고추만 아니었어도 쟁반짜장그릇 까지 깔끔하게 비울수있었는데.. 여튼 다 먹..
약 이렇게 많이 드시면 배부르실텐데
라구 해주네요
네 약만으로도 배부를 지경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