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연애하시는분들 이야기들어보면 친구의 누나,오빠,동생
또는 같이 알바한사람들, 친구등등 자주 만날 기회가 있고 아는사람에서 연인으로 발전한게 엄청 많던데 이런경우 말구
저같이 공고 나오고 성인 되자말자 취직하고 군대갔다와서 여자라는 사람자체를 만날 기회조차 없는사람들은
어디에서 인연을 만들어가야할지 정말 고민이에요
차라리 알바라도 했다면 거기서 같이 일하면서 친해지면서 소개받거나 다이렉트로 만날 기회가 있겠지만
그럴 상황도 안되다보니 너무 막막하고 어렵게 느껴집니다
저같이 여자사람이랑 아무런 접합점이 없는 상태에서 여자친구나 남자친구 만난경우가 있으세요?
혼자 자주가던 커피숍에서 자리에서 커피먹고 있는데 지금의 연인이 다가와서 인연이 됐다던지
여행가서 옆에서 놀던 사람이랑 연인이 되었다던지 이런 소설같이 만나서 연애하시는분들
어떻게 만났는지좀 알려주세요 ㅜㅜ
지금 제 상황은 주위에 아무런 여자도 없고 자연스럽게 만나서 친해질 구멍조차 없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친구들도 모쏠이라 말해봤자 저만 지치고 서로 누가 잘생겼냐 따지기 바빠서 대화가 안통하구
그래도 경험 있으신분들 경험담좀 듣고 싶습니다
특이하게 만난경우의 주인공이신분들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생길사람은 길가다 생기겠지만 저는 노력을 엄청 해야할거같은데
모쏠이라 만날 기회자체를 어떻게 만들어야할지 무척이나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