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나이가 25이 먹도록 수염이 나질 않습니다. 이게 혹시 몸에 이상이 있어서 그런건지 아님 남성호르몬 부족으로 그러는건진 모르겠지만 군대 있을 때 면도를 한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보급받은 면도기는 한번도 쓰지 않고 면도날도 다 동기 줘버렸다는 -_-; 가끔 솜털이 나긴 하는데 조금 나다가 그것도 더이상 자라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그래도 솜털이 자라는 주기가 좀 짧아졌는데 다른 남성분들의 굵직굵직한 수염에 비하면 애기 솜털입니다.. 그래서 면도 횟수도 현재까지 5번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또 제가 온몸에 털이 별로 없는데요. 거시기 부분은 *-_-* 그래도 다른 남성분들처럼 나있긴 한데 그 외엔 거의 매끈합니다.. 혹시 다른 남성분들도 그런분들이 있나요? 오유님들의 소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