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가장 구하기 힘든 아이템은 네더의 별이라고 생각합니다.

위더스켈레톤을 잡으면 2.5% 확률로 드랍이 되죠.

위더스켈레톤은 네더요새의 특정구간에서만 스폰이 되고 스포너가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여기저기서 얻은 정보로 몹타워 제작을 시도했는데 모든 구간에서 스폰량이 적어 실패했습니다.

성과가 없어 거론된적이 없지만 정말 많은 시간을 투자했네요.

결국 가장 원시적인 방법으로 모았습니다. 

네더 요새의 네더요새의 벽과 벽사이를 비워 시야를 확보해 찾아가 잡는다.

이렇게 해도 3개의 머리를 구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최선의 방법이지만 다시 구할 생각이 들지 않을정도로 지겨웠습니다.

위더는 강하죠. 꼼수를 쓰지 않는다면 드래곤보다 더 잡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실수로 죽기라도 하면 폭발 데미지로 가지고 있는 템도 다 사라져버리고요.

노멀은 철골렘3마리로 잡는데 하드에서는 택도 없습니다.

네더에서 y축 끝까지 올라가 기반암 근처에 위더를 소환해 압사 시키는 방법도 있다지만

철에 여유가 많기 때문에 몇마리 더 소환해서 잡았습니다.

8마리는 소환한거 같습니다.

베이스쪽은 채광을 너무 많이 해 효율이 떨어진 상태라 

바다유적 가디언 팜이 있는 곳으로 정했습니다.

채광 하는 사이에 가디언 재료도 모이겠죠.

비콘은 물과 유리는 통과하고 하늘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비콘 작업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도 있습니다.

근처에 넓은 용암지대가 있어 화로 시스템도 만들었습니다.

하단에 호퍼를 연결하고 용암양동이와 광석을 넣어 제련을 하면

템을 빼는 과정이 자동화 되기 때문에 용암을 이용해 화로를 사용한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참고로 화로또한 양조기와 마찬가지로 호퍼를 상단에 연결하면 화로 윗 공간으로 들어가고 중단에 설치하면 하단으로 들어갑니다.

1.채광지역(화로)-> 2.채광지역 포탈-> 3.채광지역 네더 포탈-> 4.아이템분류기

그래서 이와 같이 상자에 호퍼만 하나 연결을 해 빈양동이만 따로 분리가 되게 했습니다.

가장 쉬운 아이템 분류방법이라 할수 있겠네요.

tango tek이 이런식의 분류 방법을 극까지 활용해 거대하고 아름다운 아이템 분류기를 만들었죠

발상의 전환이라는 부분에서 충격적이었습니다. 

관심 있는분들은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맵 다운로드도 가능합니다.

2. 수로를 통해 포탈과 밀접해 있는 발사기에 템이 들어오고 

호퍼의 신호를 받아 포탈로 템이 발사 됩니다.

이 방법은 여러번 사용했죠. 활용할곳이  많습니다. 

3. 네더쪽 포탈로 발사된 아이템은 호퍼를 통해 상자에 모입니다.

네더는 물을 활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카트를 이용합니다.

상자 밑 부분에 호퍼가 있는데 카트가 아이템을 받는 곳입니다. 

호퍼에 비교기를 연결해 아이템의 전송이 끝나면 전류가 바뀌고 카트가 출발하게 해놨습니다.

짧은 거리라면 파워레일에 빠른 펄스를 이용하는 쉬운 방법도 있습니다.

앞 부분입니다

파워 레일을 비스듬하게 설치를 하고 피스톤으로 막으면 

파워레일 on 상태여도 출발하지 않는걸 이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