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무실에 비치한
티백을 마셔봤습니다.
담터에서 나온 옥수수 수염차
+
동서식품에서 나온 자색 옥수수차
요건 제가 구매할때도 같은 옥수수인데
뭔 차이가 있겠어? 했는데도
저 자색 옥수수차 겉에 써있는
안토시아닌 ㅎㅎㅎㅎ 저것때문에
냅따 집어넣었습니다.
하나라도 몸에 좋은걸 챙기는 나이인것도 있구요 ㅎㅎㅎ
티백 자체만 보면 동서나 담터나 그다지 차이를 못느끼겠는데
수색을 보니 확연이 차이가 나더라구요.
담터 옥수수 수염차
옥수수수염차 특유의 구수하고 시언한 맛이 살아있어요.
배 살살 아프고 보리차 물에 질렸을대 먹는 그맛 이랄까요
다른 옥수수 수염차보다는 담터께
뒷맛에 남는 텁텁함도 적고
입맛에 부드러워서 늘상 비치하고 있습니다.
동서식품_자색 옥수수차
확실히 물에 넣기전엔 일반 옥수수차랑 차이를 못느꼇는데
담그자 마자 티백에서 보라색 진한 물이 쭈욱 빠지는 느낌입니다.
맛은 옥수수수염?보다는 집에서 먹는 옥수수알 넣은
그 옥수수차 맛에 가깝고 흠 뒷맛이 좀 텁텁한 편입니다
뭐가 많이 남아요..자색이라 그런지 아님 분쇄가
곱게 되서 그런지 티백사이로 쭉쭉 많이 빠지는 느낌입니다.
마시고 난 종이겁 밑으로 거스름이 같이 엄청 남은 모습입니다.
(혹시나 저 밑에 빠진 저것이 안토시아닌 성분의 그것?이 아닐까 싶어
작성자는 황급히 원샷을 하였다 한다;;)
항상 손님용으로 비치해 두긴 했는데
티백차도 좋은것 같네요 ^^
일반 보리차나 생수가 물리실때
옥수수 차 어떠신가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