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osmk12 님의 서버리스트가 올라 왔을때 저는 기분이 유쾌하지는 않았었네요.
10월 7일에 보면 분명 고양이선생님은 서버리스트에서 포잇 서버를 뺀 이유를 밝혔고 대화로 조정 하겠다는 입장을 취했습니다.
그런데 osmk12 님의 서버리스트가 올라왔었죠.
일주일 간격으로 올리겠다고 명시까지 함으로써 고양이선생님이 주기적으로 올리는 서버리스트를 대체하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전 후 사정에 대한 설명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고 맨위의 10월 7일 고양이선생님 서버리스트의 댓글에서 이야기 된게 마지막이죠.
혹시나 별도로 이야기가 진행된줄 알고 제가 osmk12 님의 글에서 댓글로 조심스럽게 질문을 했습니다. 하지만 답변조차 없었습니다.
이 글에서 아무런 추가 대화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게 소통과 민주주의를 내세우는 포잇서버의 대처입니까?
혹여나 서버리스트가 개인의 것도 아니라고 별 문제 될게 없다고 하실 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맞습니다. 개인의 것이 아니죠. 서버리스트의 소유권에 대한 문제가 아닙니다. 소통과 예의의 문제죠.
osmk12 님이 서버리스트 안의 서버장들에게 어떠한 언급이라도 했습니까? 글을 쓰기 전이던 아니면 새 글에서 새 서버리스트를 시작하면서 이렇게 되었다. 언급은 했어야 하는것 아닙니까? 결국에 무단으로 서버들을 자신의 서버리스트에 등록 한것 아닙니까?
만약 한 서버리스트 작성자가 장기 부재로 다른 사람이 올리게 되었을때도 '장기 부재인것 같아 제가 올립니다' 라고 언급 정도는 하지 않겠습니까?
하물며 바로 일주일 전쯤 글에 문제가 있는 상황에서, 그에 대해 아무 언급 없이, 아무 해결 노력없이 새 서버리스트를 올렸다는건 다른 사람에 대한 무시로 봐도 되겠습니까?
또한 오유는 _베 원천 차단입니다. 이유 불문 차단입니다. _베가 여기와서 봉사활동 하고 기부를 한다고 해도 차단입니다.
영향을 받은 정도이다 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오유는 그런것도 차단해온 곳입니다. 불합리하다라고 느끼 실지도 모르지만 _베충들의 각종 분탕과 음해를 몇년간 오유를 해오면서 보아온 저로써는 정당하다 보입니다. '영향을 받은 정도이다, 눈팅만 했다' _베충이들의 단골 변명 멘트였죠. 저런걸 용인하는 분위기도 예전에 있었지만 결국 단골 변명거리로 사용되면서 취급이 안좋아 진걸로 압니다.
따라서 현 포잇 서버 소유주 remi가 _베의 영향을 받은 인물이라면 차단 하는게 옳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