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5.6.19) 발표된 기사내용에서 중금속 중독의 원인을 찾을수 있음
일부 기업들이 몰래 오염물질을 무단 방류하기때문에 큰강의 민물고기를 먹는 것은 자살행위
서울시, '청산가리 등 폐수 무단방류' 업체 대거 적발!
청산가리 등 맹독성 유독물질을 포함한 폐수 3천여t을 불법으로 하천에 배출한 서울시내 제조공장들이 덜미를 잡혔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폐수를 정화하지 않고 배출하거나 하수도에 무단 방류한 금속 표면처리업소와 의류 부자재 제조공장 등 25곳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단추제조공장, 섬유 스크린 인쇄 공장 등 의류 부자재 제조업소는 이번에 처음으로 단속 대상에 포함됐는데, 총 12곳 중 절반인 6곳이 적발됐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가 제출한 폐수 성분을 분석한 결과 청산가리로 알려진 시안(CN)이 기준치의 최고 765배, 크롬(Cr)이 10배, 납(Pb)이 4천98배, 구리(Cu)가 682배, 페놀류가 222배를 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