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우라 히로(조선명 : 노덕술)보다 더 대단한 상대가 있었군요.

하판락, 아니 가와모토 마사오이라고, 이거 행적보니 노덕술, 아니 마쓰우라 히로보다 더 굉장하더군요.

자세한 건 다음 링크를 참조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윗 링크는 보니까 대부분 아랫 기사를 바탕으로 씌여진 거 같더군요.

.......진짜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되는 게 우리 역사인 거 같습니다.

더 가관인 건 마쓰우라 히로 이 양반은 그래도 말년이 그닥 좋지는 않았지만(그래도 그 행한 짓거리를 보면 오히려 축복이라고 하겠죠.)

가와모토 마사오 이 양반은 해방 후 오히려 더 출세하고 성공해서 사망 후에도 집안 자체가 부산 지역에서 함부로 건드릴 수 없는 그런 수준까지 되었네요.

더 웃긴 건 나무위키에도 나오듯 이 양반보다 더 대단한 김덕기라는 양반도 있네요. 오죽하면 그 마쓰우라 히로나 가와모토 마사오가 한 수 배울 정도였다고....

뭐, 이시이 시로같은 양반도 그렇지만 세상에 권선징악이란 없는가 봅니다.....

어쩌면 링크에 있는 말처럼 8.15 해방이란 게 민족 해방이 아닌 친일파의 해방을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쩝.그나마 위에 있던 일본인들이 물러나니 그 자리를 차지한 건.....

혹시 더 자세히 아시는 분 계신가요? 아, 요새도 집안에서 대놓고 감시하고 항의한다고 하는데 이 글이나 윗 링크들도 이거 때문에 수정되거나 그런 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