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는 그냥 무관하며 생각나는데로 적은것 신경x 개인취향이 반영된거니 참고만...
그리고 배가 많이 고픔 그러니 음슴체!!
불편하면 조용히 뒤로가기 클릭!!
1.맛스넥 하우스(분식집)
- 제육덮밥,해물볶음밥,떡볶이,쫄면,비빔국수등 되게 맛있음
식사류 가격은 평균 7천원 그냥저냥 적당한 가격
가격이 7천원이라 그런지 양이 되게 많다....성인 두명이서 나눠먹어도 될정도...
단 미리 전화를 하고 가는걸 추천 갔는데 문이 닫혀있다던가
사람이 꽉차서 엄청 기다릴수도 있으니 예약 전화도 받구
포장도 해주니 미리 통화 하고 가는걸 추천!!!
가게 근처에 공영주차장도 있으니 주차걱정은 딱히 안해도 될정도
진짜 운없으면 주차장 자리도 꽉참...
2.토실배기(고기집)
-고기집인데 점심에만 파는 메뉴가 있음
돼지불고기 백반인데 2인부터 주문가능
예전엔 매운맛만 팔아서 사람이 좀 있긴 했는데
언제부턴지 모르겟지만 최근 1년사이에 순한맛이 추가되면서
점심에는 사람이 꽤 몰리는편...
가격은 2인분에 1만6천원 예전엔 계란후라이도 줬는데
아마도 조류독감이라던가 등등 악재가 겹칠때 없어진듯함...
밑반찬은 그냥저냥 나물에 묵 청국장을 줍니다
불고기도 도자기 접시같은걸로 담아서 나오는데
갈비살로 하는듯 한데 손님이 직접 취향에 맞춰서 셀프로 짜르게끔 가위랑 같이 나옴
(참고로 점심 메뉴임 점심에만 판다 저녁에 가서 돌라 하면 안줌)
3.일미부대찌개(부대찌개)
-부대찌개 전문점 햄사리가 많이 들어가고
점심에도 하는곳이라 괜찮음 찌개특성상 2인분이상 주문가능
밑반찬으로 오뎅무침,간장게장,계란말이가 나옴 맛있다..
개인적으로 군산에서 부대찌개 파는 집에서 1,2순위를 다툴정도로 평가함
하지만 이곳은 시내에 있기때문에 시내에 있는 모든 가게를 통틀어 여기가 원탑이라 생각함
4.안동집(고기집)
-1박2일에도 나왔을정도로 유명한 집
제육볶음이 정말 맛있음
점심,저녁 언제찾아가도 팔으니 괜찮음
개인적으로 군산에서 파는 제육볶음은 여기가 원탑....
하지만 가격도 원탑....1인분에 1만1천냥 되시겠습니다
양은 어떠한가? 1인분같은 2인분 양을 느낄수 있음
성인 한명이 혼자 다먹어도 될정도임
그리고 식당 이모들이 말 안해도 밥을 갖다주는데
이것도 돈임....계산할때 돈내야함...
막걸리잔같이 생긴곳에 밥을 퍼줌 양은 많음...
2명이서 2인분 먹엇을때 음료수 1~2병 포함해서 2만5천원? 비슷하게 나왔음
그리고 제육 주문하면 된장찌개도 같이 나오는데 찌개맛도 일품!!
삼겹살도 파는데 거기는 다른 식당과 다르게 1근 단위로 팜
3만3~6천원이엿던걸로 기억하는데...확실한건 아님...
굽다가 남는건 가져가도 됨....
일요일 점심은 영업 안하는걸로 알고있음 참고!!
이성당이랑 차타고 2~3분거리
5.도네누(고기집)
-점심에 삼겹살을 먹고싶다면 이집으로
점심 특선으로 삼겹살+된장찌개+계란찜+미역국+공기밥2개
볏짚 삼겹살이라고 그냥저냥 먹을만함
2인분에 1만5천원
갈비특선도 있고 다양하니 가서 보면 될듯
위치는 (구)CGV옆에 있음
가급적이면 주말엔 안가는걸 추천 사람도 많고 주차할곳도 없어서...
밥먹고 후식? 근처 킹콩쥬스 추천 생과일쥬스가 맛있음 특히 빨기 바나나 쥬스 강추 차타고 1분거리
6.신자네연탄구이(고기집)
-아는사람만 안다는 유명한 고기집
늦게가면 자리도 없고 고기도 없어서 못먹을정도...
일단 본인은 술을 못먹는편인데
나오는 반찬들이 진짜 술안주....그래서 그런지 직장인들 회식 많이 오는편
다만 단점은 고기 먹는데 너무 오래걸림..
초벌도 오래걸리고 그걸 불판에 구워도 너무 오래걸림...
진짜 고기만 먹고싶은 사람들은 참기 힘들정도...
하지만 술좋아 하는 사람들은 느긋하게 기다리면서 술 한잔 기울이기엔 괜찮음
타지에서 여행온김에 먹는분이면 미리 예약전화 추천
7.만다린(중국집)
-개인적으로 짬뽕을 그렇게 좋아하는편은 아닌데
가끔씩 땡길때가 있음
그냥 뭔가 식당에서 먹고싶을때가 있는데
복성루는 되게 별로라기보단 맛있지도 맛없지도..그냥저냥..먹을만한...
고기는 많이 들어있긴 했지만..
이집은 나운동 극동사거리에 있는 집
가끔 짬뽕이 먹고싶을때 가는곳
홍합이라던가 해물같은게 좀 푸짐하게 들엇다
가격은 일반 중국집 비해서 쬐끔 비싸긴한데
그래도 나쁜편은 아님
8.돼지코생곱창갈비(곱창집)
-개인적으로 군산에서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는집
군산은 곱창집이 몰려있는곳이 있음
나운동 차병원 앞 골목인데 사람들이 주로
차병원 근처 술집거리에서 많이먹는편인데
여기는 차병원에서 앞에 보면 큰 언덕길이 있는데
올라 가다보면 GS편의점,동내빵집옆에 있음
가격도 무난하고 양도 적당한데
이상하게 다른집보다 여기가 더 끌림...
다른집에 비해서 여기가 뭔가 더 특별하다거나
특출난 메뉴는 없는것 같은데 본인 이집을 추천해서
주변 친구들이나 가족들이 여기서 먹고나면
곱창은 이제 여기만 찾음..다른곳은 안감...
여기야 말로 진짜 개인취향이 엄청 타는곳이라
마지막에 넣엇음 찾으러가기 귀찮고
술자리에서 술자리 넘어갈거면 수송동이나
밑에 나운동에서 먹는걸 추천
여기까지가 군산 시내 수송동 기점으로 차타고 10분이내 다 갈수있는곳
지금까진 군산사람도 어느정도 아는곳이지만
밑에 마지막 이 두곳은 군산 사람도 잘 모르는곳 추천하겟음!!
9.손맛칼국수
-군산사람들에게 칼국수하면 10에 8,9는 하구둑이라 답할것임
허나 개인적으로 하구둑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는곳이 여기임
위치는 대야에 위치해있으며 대야터미널 뒤쪽, 대야면사무소 뒷편에 있음
주차 걱정은 안해도 된다. 근처 보이는곳에 그냥 주차하자
여기 칼국수는 주방에서 조리가 다 되어서 나오니 좀 늦게나온다고 투덜거리지 말자
그리고 양도 되게 푸짐하게 많이준다
가격도 1인분에 7~8천원정도로 기억함
사람 몰리때 말고 12시50분에 1시20분쯤 가서
들어가서 사장님한테 웃으면서 안녕하세요!!
하고 자리에 앉아서 칼국수 2개요 많이좀 부탁드려요!!
하면 많이주신다...종종 써먹엇음...
그리고 여긴 돌솥비빔밥도 파는데 전주비빔밥보다 훨씬 맛있다...
배고프면 똑같이 양좀 많이 주세요!! 하면 곱빼기로 준다 추가금 없음...
여긴 부대찌개도 파는데 콩나물을 넣고 끓여서 나온다
나오자마자 먹어도됨 그리고 라면사리 하나 주는데
이거 돈받음 공짜인가 하고 당연하게 먹엇다가
계산할때 왜 계산이 안맞지? 하는 생각하면 ㄴㄴ
밥은 국그릇 같은곳에 푸짐하게 주짐
배고파서 한그릇 더 돌라하면 공짜로 주니까 먹자
참고로 칼국수,부대찌개는 이제 봄이라 곧 메뉴에서 빠질 가능성이 높음
5월중순쯤해서 검은콩국수,칡냉면도 파는데 시원하고 맛도 괜찮음
메뉴
돌솥비빔밥(사계절)
칼국수,부대찌개(추석이후 메뉴에서 추가되며 봄쯤 해서 사라짐)
콩국수,칡냉면(봄이후 초여름부터 초가을까지 추가되서 가을이후에 사라짐)
참고로 대야는 5일장이 열리는곳 장 열릴때마다 사람도 많고
시끌벅적하니 시골이라고 조용하고 볼게 없을거라 생각 ㄴㄴ
매월 1,6,11,16,21,26일에 열림 뒤에1,6만 기억하자
게다가 기차길이랑 가까이 붙어있으니 기차구경도 쏠쏠하다
근처 대야역은 타짜 촬영지로 유명
그리고 기찻길 바깥쪽에 보면 포장마차같이 생긴곳에서
꽈배기 도너츠 파는데 거기가 인기 제일많음
사람들 줄서서 기다리는곳임 사실 다른곳이랑 뭔차인지는 모르겟지만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니 나도 기다림..
대야 토박이 현지사람이 추천하는곳이기도함...
그 꽈배기집 옆에 보면 성당있고 닭집있는데
새끼 고양이,강아지도 파니까 귀엽다고해서 혹해서 샀다가
나중에 시골개 특성상 등치가 어마어마 해진다...
통제도 잘 안되니 진짜 잘 키울자신 있으면 데리고가자!!
p.s 장터국밥이라고 친구포함해서 본인은 정말 별론데
아저씨들이 엄청 많이가는 돼지국밥집임...
마라토너 이봉주 아저씨도 왔다갔다는데....
입맛이 아저씨 취향이고 냄새나는데 국밥 좋아하면 가보도록 하자.
10.임피면 한우마을(고기집)
-임피면에 웬 한우집이냐 하겟지만
한우는 안먹어봤고
김치찌개가 진짜 맛있음
묵은지로 해서 끓인 김치찌개로 되게 맛있음
아침,저녁은 모르고 점심에만 가는데
갈때마다 사람들이 많음 주로 다들 고기를 구워먹거나
찌개를 먹음 임피면 시골이다보니 어르신들이 좀 많다...
대야에서 차타고 10분정도 걸림
진짜 내가 김치찌개 매니아다 라면 한번쯤 가보는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