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진 판정. 심판진 전원이 조준호의 손을 들어줬다. 조준호가 극적으로 4강에 진출하는 듯했다. 하지만 판정이 공식 선언 되기 직전, 일본 출신 심판위원장이 다시 심판진을 불러 모았다. 잠시 이야기를 나눈 뒤 심판진은 다시 판정에 나섰고, 이번엔 반대로 에비누마의 판정승을 선언하며 기존 결과를 뒤집어 버렸다. 어이없는 상황에 조준호는 한동안 매트 위를 떠나지 못했다.일본 출신 심판위원장
결국 일본인이었어???
ㅅㅂ 새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