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아마 구한말에 일본인들이 우리 이권을 침탈해가면서 나온 사안인데 말입니다.
울릉도의 울창한 산림을 엄청 남벌해 갔다지요?
그리고 독도의 강치 남획 사건은 다들 아실테고... 멸종됬죠?
가만 보면 그래요.
독도 하나만 달랑 점유하고 있다해서 그게 큰 가치가 있는 것도 아니고... 관리가 되기두 힘들어요. 독도에 있는 우리 경비대만 해도 모든 지원은 울릉도를 거점으로 받고 있지 않나요?
지리적으로 봐도 일본 본토에서 독도 하나 바라보고 지원하는 것보다는 울릉도와 세트로 집어 삼키면 엄청난 잇점이 있는 거죠.
헌데 해방 후 일본은 울릉도 이야기는 감히 꺼내지도 못하게 되죠.
그건 명백한 침략행위니까요. 그래서 애먼 독도만 물고 늘어지는 건데...
재미있는 것은 독도를 암초라구 규정하면서 영유권 분쟁에서 유리한 점을 차지하려는 일본이
정작 자신은 태평양 여러 암초에 각종 인공구조물을 구축해서 영토 선언을 하고 있더라는 거죠.
사실 일본에게도 독도의 영유권 문제에 대해 매달리는 건 절대 합리적인 정서는 아닌 걸로 봐요.
한일관계를 방해하는 가장 큰 걸림돌이구요.
실제적인 의미는 단지
싸움꺼리밖에 안된다는 거 아니겠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