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송형근 기자] 음란물 커뮤니티 소라넷이 당국의 수사에 활동이 잠정중단 됐지만, 성인 포털 상당수 이용자는 타 사이트로 옮겨가 사실상 ‘제2의 소라넷’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헤럴드경제 취재결과 ‘소라넷’과 유사한 형태의 사이트가 다수 운영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사이트의 시스템은 소라넷의 폐쇄적 운영 시스템을 그대로 답습해 운영되고 있다. 이 가운데 특히 ‘xx센터‘이란 사이트는 운영 시스템과 게시물의 성격 등이 소라넷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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