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어젠 그 고사리볶음도 망하고...
200g에서 400g 정도 넣고 볶을걸....
1키로사온걸 몽땅 투하...
제정신이 아닌거죠...
왕초보의 환장의 컬래버 입니다.

양(물)조절 미흡 + 불 세기 조절 미흡(강불아님 약불...) + 먹어도 먹어도 이게 맛있는건지 없는건지 모르는 간 보기 능력 저하....

주변에서 쓸데없이 계량같은거 하지말고 눈대중으로 조금씩 넣고 맛보면서 간을 하라는데 이건 뭐... 맛있다의 기준이 제 입맛엔 없는거 같아요 ㅜㅠ
음식에 늘 쇠고기다시다를 쓰는거 같은데 그게 없으면 요리를 못하고 의존도가 남다르네요.

요리 왕초보에서 중수따라하는 아마추어 초보까지라도 가길 바라며 노오오오력 해보겠습니다만 타고난 센스가 없는걸 감안하면 평탄하진 않을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일단은 초보가 뭘 아나요ㅠㅠ 이 재료는 요리할 때 무슨 맛을 내는지 잘 모르겠고 정해진 레시피대로 그냥 따라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