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돌아오려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옆에서 아저씨 아저씨 소리가 납디다 당시 저는 가죽재킷에 청바지를 입고 있었습니다 옆에서 왠 아줌씨(아가씨 이상 아줌마 미만)가 아저씨 아저씨 부르는데 약간 시끄럽더군요 대체 누굴 부르는데 대답도 안해 하면서 확인하려고 고개를 돌렸는데 눈이 마주쳤습니다 차를 빼야 하는데 제가 그 진로에 서있더군요 그러자 그 아줌씨 말씀하시길 '아저씨 좀 비켜주세요' 그랬습니다. 그 아줌씨는 저를 불렀던 것이었습니다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한테 아저씨라고 불렸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나 고3이라고. 아저씨 아니라고. 초딩이 아저씨 하면 그려려니 할텐데 아줌씨가 아저씨라고 불렀다고!!! 안구에 습기가 차고있습니다=_= 맨 아래 제 사진있으니까 좀 확인해주십쇼(용기있는분만) 이게 어딜봐서 아저씹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