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다음 텔레비존 펌입니다. 지난번에도 비슷한 글 올렸었지만 ^^; 다시 한번만 관심 가지고 읽어 주시고 원문 링크에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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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한국에서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이 개최됩니다.
본 대회는 얼마전 미국에서 치뤄졌던 스케이트 아메리카(SA, 김연아 우승)와 같은 6번의 예선 전에서 가장 성적이 좋았던 부문별 6팀의 선수만이 출전할 수 있는 왕중왕전입니다.
그러나, 한국인은 연아선수의 모습을 실제로 보고싶어도 보기 힘들 것입니다.
그 이유는 어울림누리 빙상장이라는 2500석 규모의 동네 주민센터 같은 곳에서 왕중왕전이 치뤄지기 때문입니다.
더 큰 문제는 2500석 중 경기 관계자들에게 돌아갈 약 1500석을 제외하면 남은 객석 수는 약 1000석으로..
그 중 반수는 일본 등 외국관객들에게 미리 배당되므로 우리에게 돌아오는 객석은 약 500석 안팎 뿐인 것입니다.
또한 6개국에서 치뤄지는 예선전에 해당하는 그랑프리 시리즈는 10,000석~20.000석의 경기장에서 치뤄지는데 반해 (중국-18,000 // 일본 -10.500) 그 결승전이 2500석 규모의 동네 주민센터같은 곳에서 치뤄지는 것은 국가적 망신이며, 국가 이미지 손실에도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원문]
http://tvzonebbs1.media.daum.net/griffin/do/photophoto/read?bbsId=A000004&articleId=350164&pageIndex=1&searchKey=readCount&searchValue=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