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에 세운 목탑 양식의 망루.
외부 3층 내부 7층.
기초가 넓어서 원래 계획은 5층이었습니다.
건물 올리다 보니 원래 계획대로 하면 주변 환경 가운데 우뚝한 느낌이 들 것 같더군요.
3층에서 멈추고 지붕을 덮었습니다.
자연 속에 파묻히는 그런 건축이 좋더라구요 저는.
망루의 기능에 충실해서 사방을 자세히 다 살필 수 있습니다.
내부의 7층 꼭대기 다락방.
다락방은 저의 로망입니다.
궂은 날씨에 빗소리 천둥소리 들으며 다락방에 숨어 있는 걸 좋아해요.
내부의 6층 다락방.
원래 계획보다 낮게 짓는 바람에 다락을 2층 구조로 할 수 있었습니다.
1층 로비.